[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추석 시즌을 겨냥한 소금약과 선물세트가 등장했다. 제이의계획(대표 박영진)은 지난 9월 1일 ‘불란서약과'를 출시했다. ‘불란서약과’는 우리나라의 전통 디저트인 약과를 프랑스 풍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불란서약과’는 프랑스 빵인 패스츄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고급 버터와 소금을 올려 완성한 제품이다. 보통의 약과는 밀가루를 튀긴 후 물엿 혹은 조청 등 당분을 흡수시켜 끈적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불란서 약과는 패키지 디자인을 명품 브랜드에서 애용하는 트왈드주이 패턴을 사용했다. 또한 제품을 하나씩 개별 포장해 위생을 고려했다. 약과가 흔들리지 않도록 꼼꼼한 패키지를 만들어 소비자 만족을 더했다.
‘불란서약과’를 출시한 제이의계획 정태호 파트장은 "많은 노력 끝에 패스츄리 소금 약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며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니즈를 확인하고 있고, 이에 리뉴얼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고 말했다.
한편 특판 형식의 선주문 물량 3천 세트는 판매 완료됐다. 일반 구매 물량 7천 세트는 쿠팡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