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NGT(네츄럴굿띵스)’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 참가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타푸드 아시아(Vitafoods ASIA)’는 세계 각국의 헬스케어 및 바이오 산업의 주요 브랜드 및 업계 관계자 등이 모여 건강기능식품 및 원료의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이다. 금년에는 70여 개국에서 6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NGT(네츄럴굿띵스)는 단독 부스로 참가해 자체 개발한 식품첨가물 최소화 공법(NFA·MFA)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아시아 전역과 유럽 권역 국가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현장에서 부스 운영을 진행한 담당자는 "NGT는 효소와 미생물 관련 전문 핵심기술을 갖춘 원료공장과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철저하게 품질보증 관리 시스템을 거쳐 만들어진다는 점에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특히, 100% 국산 곡물을 발효해 만든 대표제품 ‘속편한 생생효소’는 고소한 미숫가루 맛으로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오늘은 그린커피빈’ 및 ‘잇츠 톡 파인’ 등의 체지방 감소 기능성 식품들이 호평을 받았으며, 모발영양 기능성 식품 ‘잇츠 모그로우’와 발효음료 ‘잇츠 콤부톡’도 맛과 품질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NGT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 업체들과의 파트너십 미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장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제휴의 기틀을 마련했다.
NGT(네츄럴굿띵스) 관계자는 “이번 비타푸드 아시아 2024에서 NGT의 글로벌 경쟁력과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성을 확인했다. 해외 유통망을 확대해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께 NGT가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