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황영웅이 지난해 발매한 미니앨범 이후로 오는 10월에 첫 정규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다.
10일 황영웅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오는 16일에 발매한다.
황영웅의 공식 팬클럽인 파라다이스에서는 팬들의 자발적인 공구로 지난 9일 오후 9시 기준으로 80억7천4백여만원이 돌파하면서 57만3천여장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는 2024년 발매한 탑 트로트 가수 중 최고의 매출을 넘어섰으며, 오는 10월 셋째 주 이후 초동 구매로 목표량 61만장을 잡고 있다. 당초 77만장을 목표로 했지만, 황영웅이 “팬들에게 지금도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며 목표량을 61만장을 수정했다.
최근 트로트를 기반으로 하는 팬덤은 기부 공구 시 9900원에서 1만원의 가격을 내세우고 있지만, 황영웅은 첫 정규앨범이기에 기부 공구 가격을 14000원으로 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9시 기준으로 57만3000장이 예약 판매가 이뤄졌으며 금액으로는 80억7천4백여만원으로 81억원에 다다랐다. 이는 다른 가수들처럼 기부 공구를 1만원으로 환산하며 무려 81만장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와 함께 황영웅 소속사는 10일 오전 10시에 황영웅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황영웅 공식 정규앨범 파트2 6곡을 추가로 공개했다. 파트2에는 황영웅의 작사가 포함된 '오빠야'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이미 다른 가수에 비해 월등한 판매량과 함께 2년 연속 한터차터 골든패를 수상을 예고하며, 막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최근 인기가수들도 공연장을 채우기가 힘들지만, 황영웅은 지난 '봄날의 고백' 콘서트도 전회 매진을 이뤄내며 가요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황영웅의 겨울 콘서트도 개최가 될 것으로 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황영웅 공식 팬카페는 이번 첫 정규앨범의 목표를 61만장으로 하고 있으며, '도시적인 남자' 컨셉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고 있다.
황영웅의 첫 정규앨범이 오는 10월 셋째 주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인 '나 밖에 모르는 바보', '오빠야' 등 총 12곡이 파트1과 파트2로 공개가 한 소절씩 되면서 팬들의 기대와 대중들의 기대치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황영웅과 파라다이스 이름으로 한부모가정사랑회에 500만원의 장학금과 물품이 후원됐으며, 여러 복지단체와 대학병원에 1억원 이상의 기부가 진행되며, 황영웅 가수의 뜻에 따른 팬들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또 선한스타 기부 투표를 통해서 어려운 환우와 이웃들을 위한 기부가 계속해서 줄을 잇고 있다. 황영웅과 파라다이스 팬들은 최근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가 진행되면서 팬들의 따사로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황영웅 첫 앨범 기부 공구 소식은 지난 9일 57만장을 넘어서며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황영웅 공식 팬카페의 자체 목표는 61만장으로 팬들의 응원이 10일 현재 해외와 국내에서 다양하게 진행이 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다양한 나라에서 팬들의 참여도 이뤄지고 있으며, 미국 팬들은 최근 한국의 친인척을 통해서 앨범을 구매하는 등 국내외로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