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영웅, 첫 정규앨범 초동 판매량 63만장…'89억원' 올해 신기록 경신

  • 등록 2024.10.23 22: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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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황영웅이 2024년 앨범을 낸 트로트 스타 중에서 최고의 매출 기록을 세웠다.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면서 경연대회 내내 1등을 차지한 황영웅은 초동 구매 기준으로 23일 기준으로 63만2041장의 대기록을 세웠다.

 

 

한터차트 기준 63만장을 넘어섰으며, 황영웅이 첫 앨범 발매가 시작되며, 다양한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황영웅의 첫 정규앨범은 발매 날인 15일 오후 9시 기준 황영웅 공식 팬카페 기준으로 88억2천여만원을 넘어섰으며, 장수로는 62만6209장을 넘어섰다. 그리고 23일 기준으로는 최종 63만2041장을 넘어서며 89억원을 넘는 대기록을 세웠다.

 

23일 기준으로 63만2041장을 넘어서며 한터차트 골든패를 2년 연속 차지하게 됐다. 지난해 첫 미니앨범도 50만8300장을 넘어서 한터차트 기준 골든패를 수상했으며, 올해도 2년 연속 한터차트 골든패 수상을 넘어선 것이다.

 

 

23일 기준으로 63만2041장을 넘어섰으며, 2024년 트로트 앨범 중에서는 최고의 매출을 올렸다. 소속사 측에서는 “황영웅의 첫 정규앨범이기에 여러 가지 공을 들였기에, 기부 공구가를 낮춰서 앨범 장수의 수를 높이기보다는 정공법으로 앨범을 내게 됐다”고 전했다.

 

황영웅의 소속사는 지난 21일 코엑스 케이타운포유에서 황영웅 팝업스토어를 마무리 지었다. 황영웅의 올해 행보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서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은 당초 77만장을 목표로 했지만, 황영웅이 “팬들에게 지금도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며 목표량을 61만장으로 수정했다. 하지만 황영웅의 팬들은 해외에서도 앨범 구매에 참여하며, 초동기간 63만장을 넘어서 63만2041장으로 마무리 지었다.

 

 

타 인기가수들은 초동 구매 기간에 목표를 달성하지만, 황영웅의 경우에는 앨범 오픈 전체 61만장을 넘어섰으며, 초동기간이 끝난 23일 기준으로 최종 63만2041장으로 마무리 지었다.

 

최근 인기가수들도 공연장을 채우기가 힘들지만, 황영웅은 지난 '봄날의 고백' 콘서트도 전회 매진을 이뤄내며 가요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황영웅은 올해 또는 내년에 진행될 예정인 콘서트도 벌써 기대가 크다.

 

한편 황영웅 첫 앨범 초동 구매는 63만2041장으로 마무리 지었으며, 이번 첫 번째 앨범 구매 참여에는 국내를 넘어서 특히 미국과 일본과 인도네시아, 볼리비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팬들의 참여가 있었다.

강진희 kang@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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