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패션브랜드 전문 안전지대 코리아가 일본 AV 배우 오구라 유나를 메인 뮤즈로 내세웠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안전지대 코리아는 80∼90년대 당시 청년 문화에서 비롯된 반항적인 정서를 담아 파격적인 의상과 소품들로 청소년들에게 독보적인 인기를 차지해 대한민국 최초의 스트릿 브랜드의 선두 주자로 주목받은 브랜드다.
최근 국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유튜브 스타이자 일본 AV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오구라 유나는 이미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 우선순위로 섭외되고 있다. 이미 단일 영상으로는 110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유튜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일명 조회 수 제조기로 이름값을 떨치며 ‘유튜브 품절녀’로 등극해 인기가 상당한 일본 배우가 패션 브랜드 전문 안전지대 코리아의 뮤즈가 됐다는 건 크게 이슈가 될 소식이다.
박기표 안전지대 코리아 대표는 “최근 가장 떠오르는 유튜브 스타인 오구라 유나를 통해 보다 많은 분께 이슈화되고 사랑받는 브랜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구라 유나의 통통 튀는 매력이 우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기에 이를 계기로 젊은 층과 MZ세대를 공략한 새로운 패션 홍보마케팅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압구정에 입점을 성공한 안전지대 코리아는 패션의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단순한 패션 매장을 넘어서 대한민국 글로벌 패션 진출을 거점으로 세계 패션 시장에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