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영웅, 2024 한터차트 골든패 감사 편지…'불타는 트롯맨·미스터트롯2' 중 유일

  • 등록 2024.11.09 19: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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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가수 황영웅이 올해 앨범을 낸 트로트 스타 중에서 최고의 매출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한터차트 기준 63만2041장의 대기록을 세우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영웅은 골든패 인증 영상과 함께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손편지를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 직접 남겨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황영웅이 참여한 MBN 불타는 트롯맨과 경쟁 프로그램인 TV조선 미스터트롯2 중에서 유일하게 한터차트 기준 50만장을 돌파하며 한터차트 골든패를 수상했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트로트 가수 중 TV조선 미스터트롯 가수 중에서도 한터차트 골든패를 수상한 가수는 가수 임영웅과 영탁, 이찬원, 김호중 등 손에 꼽기 때문이다. 그리고 MBN 불타는 트롯맨의 손태진이 바짝 추격하며 손태진 가수의 'SHINE'이 최종 초동 판매량은 총 10만1960장으로 집계됐다.

 

황영웅은 공식 팬카페에 직접 감사의 편지글을 전했다. “여러분들 덕분에 골드패를 받았습니다!”는 제목과 함께 장문의 편지를 전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안녕하세요 영웅입니다. 여러분,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오자마자 저의 사랑고백 놀라셨죠? 늘 사랑하지만 오늘은 기분이 너무 좋아서 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바로 사랑한다는 고백부터 해버렸습니다. 제가 오늘 기분이 왜 이렇게 좋냐면,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한터차트 골든패를 받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거든요”라며 솔직하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1세대인 가수 임영웅와 영탁, 이찬원과 김호중을 제외하고는 트로트 가수 중 한터차트의 골든패를 받은 가수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황영웅이 여기에 이름을 올리면서 MBN 불타는 트롯맨과 TV조선 미스터트롯2 가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터차트 골든패를 수상했다.

 

더욱이 의미가 큰 것은 황영웅은 지난해 미니앨범을 발매하면서 50만장을 넘어서 2년 연속 한터차트 골든패를 수상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황영웅은 한터패를 직접 소개하며 감사의 뜻을 팬들에게 전하는 영상을 자신의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황영웅은 한터차트 기준 63만장을 넘어섰으며, 황영웅이 첫 앨범 발매가 시작되며, 다양한 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 10월 23일 기준으로 63만2041장을 넘어서며 한터차트 골든패를 2년 연속 차지하게 됐다. 지난해 첫 미니앨범도 50만8300장을 넘어서 한터차트 기준 골든패를 수상했으며, 올해도 2년 연속 한터차트 골든패 수상을 넘어선 것이다.

 

이번에 한터차트 골든패를 받으며 인증영상과 감사의 글을 전한 것이다.

 

 

한편 황영웅 첫 앨범 초동 구매는 63만2041장으로 마무리 지었으며, 이번 첫 번째 앨범 구매 참여에는 국내를 넘어서 특히 미국과 일본과 인도네시아, 볼리비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팬들의 참여가 있었다.

 

오는 16일에는 부천종합체육관에서 황영웅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인데, 이 시상식에 황영웅이 깜짝 등장해서 팬들에게 시상식 참여와 함께 감사의 말을 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황영웅 감사 편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영웅입니다. 여러분,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오자마자 저의 사랑고백 놀라셨죠? 늘 사랑하지만 오늘은 기분이 너무 좋아서 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바로 사랑한다는 고백부터 해버렸습니다. 제가 오늘 기분이 왜 이렇게 좋냐면,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한터차트 골든패를 받게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거든요.

 

사람이 너무 큰 좋은 일을 맞이하면 약간 멍하기도 하고, 실감이 잘 나지도 않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그동안 기분이 너무 좋으면서도 조금 어리둥절 하기도 하고, 제 마음이 표현이 잘 안되기도 하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골든패를 직접 손으로 받으니 점점 실감이 나면서 다시 한번 또 감격스럽고 가슴에서 뜨거운 뭔가가 막올라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런 감동에는 항상 여러분들 생각이 먼저 나고 감사한 마음이 넘쳐납니다. 우리 파라님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행복할 수 있구나...

 

제가 앞으로 더 열심히, 잘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애써주신 모든 분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이 마음 잊지 않고, 좋은 노래로 보답하는 변치않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오늘도 제가 더 많이 사랑합니다.

강진희 kang@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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