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녹십초화장품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홍콩에서 열리는 B2B 뷰티 박람회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로 매년 수많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바이어들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와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녹십초화장품은 자연주의 브랜드 ‘더스킨하우스(the SKIN HOUSE)’, 트랜디한 스킨케어 ‘코시르(coxir)’, 비건 화장품 ‘엑스와이코스(XYCOS)’,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스페랑스(SFERANGS)’ 4개 브랜드의 제품을 선보였다.
그중 인기 제품인 코시르의 클렌징오일은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촉촉하고 깨끗한 세안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작년 미국 아마존(amazon)에서 단기간 내 클렌징오일 판매 1위, 페이스 워시 전체 4위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냈다.
녹십초화장품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 중으로, 해외 뷰티 박람회를 통해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글로벌 판로 확장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녹십초 화장품은 전 세계 다수 인증(CPNP·EAC·CFDA·FDA·MOCRA·SFDA·ANVISA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북미, 유럽, CIS, 중동, 남미 등 세계 70여 국에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