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자연주의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가 첨가물 없이 오직 유기농 사과만을 자연 발효해 만든 발효식초 '100% 유기농 애사비'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애사비'는 '애플 사이다 비니거(Apple Cider Vinegar)'의 줄임말로, 사과로 만든 천연 식초를 의미한다. 이 제품은 사과를 자연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침전물인 '초모'를 함유하고 있어 사과초모식초라고도 불린다. 초모는 유기산, 효모, 섬유소 등이 풍부해 혈중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준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뉴트리코어의 '100% 유기농 애사비'는 이탈리아 돌로미테에서 수확한 유기농 사과를 껍질째 착즙해 3480시간의 3단계 자연 발효 숙성을 거쳐 만들어졌다. EU 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농 사과만을 선별해 사용했으며, 완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가공식품인증도 받았다. 특히 사과 자체의 당분을 이용해 3천 시간 이상 자연 발효해 제품 1포당 1000mg의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다. 사과의 부드럽고 은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개별 스틱포 제형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하루 1~3포를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뉴트리코어 100% 유기농 애사비는 인공적인 첨가물을 넣지 않고 오직 유기농 사과만을 자연 발효한 제품으로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며 "이탈리아산 유기농 사과를 껍질째 착즙 및 3단계 발효 숙성해 만든 천연 식초로, 자연 그대로의 식품을 선호하고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에게 특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