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친환경 세제 브랜드 ‘슈가버블’을 운영하는 ㈜슈가에코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실천했다.
슈가에코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총 2만4000여 개의 제품 (소비자가 기준 약 1억3천만 원 상당)을 기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상북도 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슈가에코 관계자는 “친환경 세제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가버블의 모델 이찬원도 최근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브랜드와 모델 모두가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슈가에코는 최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선정한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도 선정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책임감 있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