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본격적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우려되는 다양한 사회적인 시선도 있다. 고령층의 노후생활 안정과 독거노인의 노후이다. 혼자서 일상생활을 지내는 경우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각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맞춤 돌봄 서비스, 안전보호,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을 통해 노후에도 삶이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신청 후 요양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요양 등급에 따라 재가급여, 복지용구, 가족요양비, 시설급여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 내용으로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주야간보호 등이 있다. 시설급여 지원을 받으면 요양원에 입소할 경우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남 파드마요양원 임지재 대표는 10일 본지와의 서면인터뷰에서 “현대사회에서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수요는 자연스러운 흐름이 됐다. 노후에 더 나은 삶의 질과 안정을 원한다면 요양원, 요양병원 등 각 시설의 특징을 확인하고 개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지원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사각지대에 놓이거나 고립되는 고령 인구가 없도록 주변 이웃들과 각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