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교육 전문 언론 '더에듀'와 학생 안심알리미 전문 기업 JT통신이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교육 뉴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협약으로 더에듀가 발행하는 교육 기사가 JT통신의 아이알리미 플랫폼에 독점 제공돼 170만 학부모가 손쉽게 국내외 교육 소식을 접할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일 JT통신 대회의실에서 체결됐으며, 협약에 따라 더에듀는 아이알리미의 교육 뉴스 섹션에 자사의 심층적인 교육 기사를 독점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더에듀는 지난해 6월 창간된 교육 전문 인터넷 언론으로, 기존 언론보다 더 심층적인 국내외 교육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독자층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JT통신의 아이알리미는 전국의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8000여 개 교육 기관의 170만여 명 학부모가 사용 중인 플랫폼으로,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알리미를 사용하는 학부모들은 주요 관심사인 교육 소식을 앱으로 직접 접할 수 있게 돼 자녀 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원동 더에듀 발행인은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양질의 교육 소식을 직접 소비자인 학부모에게 직관적으로 제공할 기회가 열렸다"며 "아이알리미를 사용하는 학부모들이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교육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정태 JT통신 대표는 "아이알리미를 사용하는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육 소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에듀는 텍스트 기반의 기사를 넘어 영상 콘텐츠로도 교육 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를 통해 독자들이 편리하게 교육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학부모가 자녀 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