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가 국내 대표 제과 브랜드 오리온과 손잡고 특별한 콜라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요거트월드의 인기 메뉴인 ‘스노우딸기월드’와 오리온의 ‘후레쉬베리 요거트베리’가 만나 다채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요거트월드와 오리온의 SNS 이벤트 협업에 이은 네 번째 콜라보로,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요거트월드의 스노우딸기월드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오리온 후레쉬베리 요거트베리 1봉을 무료로 증정하며 매장 취식 및 포장, 배달 주문 고객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배달의민족 단독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되며,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는 요거트월드 상품권 1만원권과 오리온 후레쉬베리 요거트베리 1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거트월드의 스노우딸기월드는 화이트 겨울의 비주얼로, 부드러운 요거트아이스크림과 신선한 프리미엄 생딸기, 수제 딸기청과 쫀득한 찹쌀떡, 코코넛 젤리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식감과 상큼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오리온 후레쉬베리 요거트베리는 촉촉한 케이크에 3가지 베리와 상큼한 요거트 크림이 함께 어우러진 제품으로, 스노우딸기월드와 함께 즐기면 더욱 상큼한 조합이 완성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제품 증정을 넘어, 고객들이 직접 디저트를 조합하거나 요거트월드의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디저트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소비자들은 요거트아이스크림 및 다양한 토핑과 함께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디저트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요거트월드는 신선하고 다양한 토핑으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오리온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요거트아이스크림 조합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요거트월드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점포를 제외한 전국 요거트월드 전 가맹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