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건강한 전통식품 전문기업 '예화담식품'이 특허 기술로 완성한 '당조 저당 고추장(당조장)'을 선보였다. 천연감미료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 함량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영양은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혈당조절과 당뇨개선 효과까지 입증받아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당조 저당 고추장(당조장)은 저당 설계가 특징이다. 100g 당 당 함량이 3g으로, 이는 각설탕 1개(3g)와 동일한 수준이다. 이는 건강한 식단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양 측면에서도 균형을 고려했다. 당조고추와 토마토 분쇄물을 혼합해 가열한 후, 물, 엿기름, 찹쌀 분말로 점도를 조절한다. 여기에 소금, 당조고추잎, 청양고추 분말, 청국장, 마늘, 갓씨, 산초 등 다양한 천연 재료를 더해 완성된다.

특허받은 이러한 제조방법으로 만들어진 당조고추장은 기호도가 우수하고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혈당조절과 당뇨개선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천연방부 효과로 인해 우수한 보존성을 나타낸다.

현재 '당조 저당 고추장(당조장)'은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예화담식품 관계자는 "당조 저당 고추장(당조장)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 장류의 맛은 유지하면서 현대인의 건강을 고려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