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감기나 몸살 등의 질환이 생겨날 수 있는 시기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상포진이나 사마귀, 수족구병 등 각종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특히 편평사마귀는 한 번 생겨나는 경우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바이러스 질환 특성인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 체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면서 증상이 생겨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편평사마귀는 인체 피부 및 점막 부위에 주로 생겨나며 발병 초기에는 1cm 이내의 작은 크기로 나타나며 편평한 모양이 생기면서 수포가 부풀어 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상 여드름이나 비립종과 유사하게 나타나지만, 점차 주변 부위로 증상이 확산하면서 갈색을 띠게 된다. 성인과 청소년, 어린이 등 연령층을 가리지 않고 발병할 수 있으며 방치할 때 다른 질환에 비해 빠르게 확산하는 특징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편평사마귀는 자가진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주로 옅은 갈색의 오돌토돌한 작은 돌기가 피부에 나타나며 점차 증상이 확산하고 있는 경우라면 해당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레이저 혹은 냉동치료를 진행하지만, 체내에 남아있는 바이러스를 완전하게 소멸하기는 어렵기에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에 다시금 재발할 우려가 높다.
광명365한의원 김윤환 원장 21일 본지와 서면 인터뷰에서 “한의학에서는 환자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을 처방해 기력 순환, 면역체계를 강화하며 피부 재생력 상승을 돕고 있으며 체내 환경에 적합한 침 치료, 약침 치료 등을 활용해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염증을 배출하고 피부조직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편평마사귀 등 바이러스 질환은 평상시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며 가벼운 조깅과 스트레칭 등의 운동, 규칙적인 생활 습관, 올바른 식단 관리, 충분한 숙면 등을 통해 면역력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