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멜라닌 케어 전문 브랜드 멜라리티(Melarity)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첫 교육지사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는 국내에서 단기간 내 40개 이상의 교육 지사 및 대리점을 확보하며 입지를 다진 데 이은 전략적 확장의 일환으로, 북미 시장에서도 멜라닌 케어에 대한 전문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멜라리티는 독점 계약한 디바이스 기반의 멜라닌 케어 기술을 통해 피부 톤과 색소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해왔다. 기존의 화장품 중심 케어에서 벗어나, 멜라닌 생성과 분해 과정에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혁신적인 원리가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미국 캘리포니아 교육지사 설립은 이러한 기술력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북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첫 걸음으로, 현지 전문가 양성과 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캘리포니아는 트렌드에 민감한 미용 전문가들이 모이는 중심지로, 멜라리티의 철학과 기술력을 알리기에 최적의 시장”이라며 “이번 교육지사 설립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도 멜라리티만의 차별화된 디바이스 기반 케어 방식과 전문 교육을 통해 현지 전문가들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멜라리티는 국내에서 축적된 교육 노하우와 성공적인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미국 현지 실정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멜라닌 케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기술을 전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브랜드의 첫 해외 교육지사 설립이 갖는 상징성과 시장 확대의 가능성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멜라리티가 앞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