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기업인 ㈜클리어덴은 초기 고정력과 골 유착에 중점을 둔 '클리어 임플란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리어 임플란트는 표면 처리 기술인 S.L.A(Sandblast Large grit Acid etch) 기술을 적용해 골 유착을 빠르게 촉진시킨다. 또한, 깊고 넓은 피치와 3중날 설계가 적용돼, 뼈와 임플란트 간의 결합력을 강화하고, 골과의 접촉 면적을 확대해 초기 안정성과 고정력을 높여준다.
특히 Open Thread 설계로 인접 골흡수를 방지하며, 골내 진입이 유리하고 빠른 골 유착을 유도해 강력한 초기 고정력을 제공한다. 플라즈마 처리를 통해 임플란트의 친수성이 증가하며, 이는 골 생성 세포의 증식을 촉진시켜 임플란트 보철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클리어덴 관계자는 “클리어 임플란트는 환자들의 통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치유를 돕기 위해 개발됐다”며, “식립 후 6주 만에 보철물 삽입이 가능해 빠르고 안전한 치료를 지원하며, 치료 후에도 책임보증제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클리어덴은 디지털 케어 솔루션을 통해 치료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CT 3D 영상 데이터와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모의 수술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안전한 치료를 지원한다. 이 과정은 환자의 개별적인 구강 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고, 높은 예측 가능성과 안전성을 도모할 수 있다.
㈜클리어덴 관계자는 “2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가진 치과의사들이 모여 환자의 마음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장인정신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디지털 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임플란트는 치아 상실을 대체하는 가장 진보된 치료 방법으로, 앞으로도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를 거듭해 치과 치료의 새로운 혁신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