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명지병원 성형외과 박제연 교수이 안면거상 및 복부성형 수술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전문의로, 환자들에게 끊임없는 상담과 수술을 통해 최상의 결과를 제공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박 교수는 지난 10년 이상 안면거상 및 복부성형 수술을 집도해오며, 노화로 인한 피부 처짐과 주름 개선을 위한 맞춤형 수술을 시행해왔다. 그동안 축적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피부 상태와 얼굴 구조를 세밀하게 분석한 후 개별적인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그의 원칙이다.
박 교수가 도입한 안면거상 수술 기법은 기존의 안면거상술이 통상적으로 3시간 30분에서 4시간가량 소요되는 것과 달리, 희석된 마취액인 튜메슨트 플루이드(Tumescent Fluid)를 이용하고 봉합사 발사 시기를 조절하는 방법을 통해 수술 시간을 획기적으로 2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환자의 피부 피판 생존력(Skin Flap Viability)을 평가하기 위해 ICG 형광 조영술(ICG Fluoroscopy)을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단순한 외적 변화뿐만 아니라 환자의 심리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수술 전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환자들의 기대를 현실적으로 조율하고, 회복 과정에서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특히 복부성형 분야에서도 수많은 환자들의 체형 개선을 도와왔으며, 단순히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탄력 있는 라인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출산 후 복부 탄력이 저하된 여성들이나 급격한 체중 감량 후 피부 처짐을 경험하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박 교수는 "성형 수술은 단순한 외적 변화가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정"이라며, "환자 한 분 한 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최상의 결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도 박 교수는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 경험을 통해 최신 성형 기술을 도입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