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헬스] 일교차 큰 날씨, 피부 탄력 관리에 '소프웨이브'…주의할 점은?

  • 등록 2025.04.15 14: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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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최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이 지속되면서 피부 컨디션이 급격히 저하되고 있다. 낮에는 자외선과 외부 자극에 노출되고, 밤에는 온도와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지는 등 다양한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이로 인해 리프팅 시술을 찾는 환자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시기에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리프팅 장비 선택이 중요하다. 이에 초음파 기반의 ‘소프웨이브’가 피부가 얇거나 민감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저자극 리프팅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프웨이브는 얕은 1.5mm 깊이의 진피층에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장비다. 특히 피부가 얇고 볼살이 적은 이들, 혹은 기존 리프팅 장비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던 이들도 비교적 자극 없이 안전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

 

기존의 열 응고점 방식은 한 지점에 고열이 집중되며 시술 후 붓기, 통증, 볼 꺼짐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었지만, 소프웨이브는 7개의 열 기둥을 수평 방향으로 분산시켜 넓고 균일한 열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부 표면 손상이나 통증이 거의 없다. 여기에 쿨링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피부 온도를 측정해 냉각 작용을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시술 중 편안함을 제공하고 화상 등 부작용 가능성도 낮춘다.

 

 

이와 함께 눈가, 이마, 볼, 턱선, 목 등 얼굴의 다양한 부위에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며, 처진 윤곽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환자 맞춤형 리프팅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담로렐의원 허준혁 원장은 15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소프웨이브는 중간 진피층을 타깃으로 해 자극은 줄이고 콜라겐 재생은 극대화할 수 있어, 피부가 얇거나 예민한 분들에게 특히 적합한 리프팅 시술”이라며 “날씨 변화가 큰 환절기에는 피부 컨디션이 불안정해지는 만큼,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자신의 피부 타입과 노화 상태에 맞춘 정밀한 시술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kimmj@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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