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멜론 농가 신소득 창출 '기대'

  • 등록 2019.08.12 1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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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가 열대성 작물인 '멜론'을 농가 신소득 작물로 육성한다.

 

양주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열대성 작물인 멜론이 양주지역에서 재배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해 왔다. 

 

이에 지난 2018년 시범 재배를 실시, 친환경 급식시장에 ㎏당 6850원으로 납품하는 등 1380만원 조수입을 창출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멜론을 재배하고 있는 친환경 3개 농가에서 9월까지 멜론을 수확해 ㎏당 6900여원, 약 7톤을 친환경 급식 시장에 출하할 계획으로 약 5000만원 조수입을 창출할 전망이다.

 

 

아울러 멜론을 딸기, 애호박, 토마토와 함께 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4000만원 사업비를 투입, 스마트팜 기반시설 관비시설 및 환기시설 등을 지원했다.

 

지난 1월에는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멜론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했으며 3월 22부터 7월 5일까지 5차례에 걸쳐 80여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멜론 재배기술 교육을 운영하기도 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멜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신소득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다연 hong@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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