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국내 최대 점핑 피트니스 브랜드 ㈜점핑하이(대표 윤하이)가 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점핑 피트니스 무인센터 1호점을 경남 김해시에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이번 무인센터 오픈은 점핑하이가 SK쉴더스, SK브로드밴드와 협력해 기획한 무인 운영 시스템의 첫 적용 사례로, 10년 이상의 운영 노하우와 400여 개 가맹점을 통해 검증된 점핑하이만의 차별화된 피트니스 솔루션이 총집약된 결과다.
점핑하이 무인센터는 약 15평 규모의 공간에 트램폴린 10대를 설치하고, 하루 최대 18타임의 점핑 수업이 진행되는 구조다. 수업은 점핑하이 본사에서 제공하는 고품질 영상 콘텐츠로 송출되며, 회원들은 트램폴린 위에서 실시간으로 강사의 동작을 따라 운동할 수 있다. 사진 속 모습에서도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SK쉴더스의 AI 보안 시스템, SK브로드밴드의 영상 송출 시스템을 기반으로 365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 회원들은 앱을 통해 손쉽게 등록, 출입을 할 수 있고, 가맹점주는 매출 확인부터 센터 환경 제어까지 모두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무인센터인 만큼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하는데, AI카메라는 운동 중 쓰러짐 감지, 인원별 체류시간 감지, 센터 내 인원파악을 담당하고, 출입통제시스템은 회원이 적법한 시간에 출입하는 것을 보장해준다. 그리고 불편사항이 있을 때 점주와 소통할 수 있는 통화버튼, 긴급 시 112신고가 가능한 긴급호출 버튼을 설치해 고객에게 무인센터에 대한 신뢰를 제공한다.
점핑하이는 이번 진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 무인센터 가맹을 본격 추진하며, 선착순 10호점까지 가맹비 면제라는 파격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점핑하이 관계자는 “진영점 오픈은 점핑 피트니스 업계 최초의 무인 시스템 도입 사례로, 무인 창업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낮은 진입 장벽과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