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WE)호텔제주, 일회용품 대신 천연 원료로 만든 '비건 어메니티' 제공

2024.03.28 09:35:23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비건 어메니티’ 제공···ESG 경영 실천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위(WE)호텔제주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천연 원료로 만든 고체 어메니티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일회용품으로 제공했던 샴푸, 린스, 보디로션, 비누가 오설러의 고체 어메니티(샴푸바, 컨디셔너바, 핸드바, 세안&바디바)로 대체된다. 제주 농민과 함께 키운 천연원료로 만든 ‘ALL GREEN’ 등급 제품으로 향기로운 라벤더 향에 플라스틱이 없는 FSC 인증 리사이클 종이로 패키지를 구성했다.

 

특히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비건 성분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향기로운 라벤더 향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극 없는 케어가 가능한 플라스틱 없는 천연 제품으로 환경을 생각한 FSC 인증 리사이클 종이로 지구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패키지로 구성한 친환경 비건 어메니티다.

 

한편 위(WE)호텔제주는 ‘e-순환거버넌스’ 자원 순환 활동에 동참하여 지난 1년 동안 호텔 내 폐전기·전자제품을 193kg 회수해 친환경 시설에서 재활용시켰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를 409kgCO2-eq 감축했다.

 

 

또한 연속 숙박 시 침대 시트를 교체하지 않는 ‘그린 스테이’ 캠페인을 통해 월평균 약 100여 명의 투숙객이 참여해 세탁에 사용하는 물과 세제의 사용을 줄였으며, 월 평균 약 566kg의 세탁량을 줄이고 있다. ‘그린 스테이’ 참여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여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위(WE)호텔제주 관계자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환경 보호 캠페인과 사회 공헌 활동 그리고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유진 yujin@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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