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친환경 경영 강화 " 공병 수거 활동"

2024.04.04 09:19:54

 

[비건뉴스=김유진 기자]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뷰티 산업 지속가능성 향상과 환경 보호 동참을 위해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 가능한 메디큐브' 캠페인을 통해 공병 1개당 적립금 300원을 지급하는 공병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까지 회수된 공병은 총 4만개 이상으로, 누적 지급된 적립금은 1200만원을 넘어섰다. 수거된 공병은 전문 재활용 업체를 통해 재활용되어 환경 오염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물류 이동 시 제품 파손을 막는 완충재로는 100%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종이 상자, 패드팩, 필팩, 지아미 등을 사용하고 있다.

 

 

일부 제품 패키지에는 식물성 함량이 높은 소이 잉크 및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 포장재를 사용 중이다.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비건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에이피알의 저자극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은 동물 보호를 위해 제품에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에이피알은 임직원 역시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내 텀블러 사용 권장 등을 통한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내 환경 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자회사 직접 고용을 통한 환경 미화 인력 채용으로 사내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뷰티 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기 위해서는 친환경 경영 도입이 필수"라며 "비건 인증, 플라스틱 저감, 리필제품 출시 등 다양한 전략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김유진 yujin@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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