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시원한 입담을 선보였던 아트테이너 전설박사가 지난 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크리에이터 부문 대상을 받았다.
최근 전설박사는 24시간 전국 방송 STN 방송사의 기자 및 아나운서로 행보를 넓히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강승규, 스포츠전문채널 STN 방송사의 부회장이자 한국엔터테인먼트협회의 이일섭 부회장, 조정현 한국국제예술학교 이사장이 동반 수상해 시선을 끌었다.
전설박사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토크콘서트에 진행자이자 통역으로 나서며 심지어 자신의 돌고래 시리즈 그림(500만원 상당)을 선물해 로버트 기요사키의 환심을 사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자 아빠로서 자질이 결국 경제교육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전설박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와 MBN '알토란'을 비롯해 각종 시상식 및 행사, 강연회의 영어 MC 및 강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방한한 미국 뉴저지 고든 상원의원과 이종철 부시장의 한국활동을 에스코트하는 보좌관 역할을 통해 한미교류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설박사는 코미디협회와 뉴저지 상원의원의 협력관계 MOU를 영어로 통역을 진행함으로써 양 단체의 우호를 다지는데도 일익을 담당했다. 무엇보다 자신이 소중히 그린 미술작품을 고든 상원의원과 이종철 부시장에게 전달함으로써 문화교류의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외대부고 창립 멤버이자 외대교육대학원 교수로 활동하며 최근 홍익대 디자인공예 색채전공 박사과정에서 다시 향학열을 불태우는 전설박사는 서울대 법대 박사를 비롯해 고려대 영어교육학 박사, 영국에식스대에서 언어학 석박사를 수학한 전설박사는 아트에도 조예가 깊어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완판신화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전설박사의 끝없는 횡보는 올해 연말 마이에미아트페어에서 직접 미술작품을 디렉팅하는 작업을 통해 K아트를 전 세계에 알릴 선구자적인 역할도 감당할 계획이다.
한편 전설박사는 STN 방송국의 아나운서이자 기자로 가을 개편에 맞춰 전설박사가 단독 진행하는 아트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큐레이터로 작가와의 인터뷰 및 작품해설과 판매를 겸하는 멀티테이너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