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력형 천재' 빈예서, 이호섭 작곡가와 신곡 준비…'트로트 신동' 기대감 UP

  • 등록 2024.10.31 17: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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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강진희 기자] 트로트 천재 가수로 잘 알려진 가수 빈예서가 신곡 '아버지의 인생', '활짝 피어나' 두 곡의 신곡을 발표하고 바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빈예서는 신곡을 발표하고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전국 행사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초청을 받고 있다.

 

 

빈예서는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트로트 신동', '트로트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민 손녀, 감성 천재로 불린 신동 가수 빈예서가 진선미를 차지한 팬덤 이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신곡을 조용히 준비해 왔으며 지난 27일 발표한 신곡은 국내 최정상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제작을 맡아 발표가 되자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의 공식 팬카페에서는 이미 신곡 소식을 팬들에게 먼저 알리며, 팬들의 지원 공세와 함께 전국 행사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빈예서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학교 숙제와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곡 외에 본지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지난 22일 스타 제조기로 유명한 이호섭 작곡가와 함께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 이호섭 작곡가와는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인연을 맺어, 전국노래자랑 시절부터 빈예서 양을 눈여겨 본 이호섭 작곡가와 함께 신곡을 준비하게 된 것이라고 소속사는 본지에 전했다.

 

빈예서 측은 “먼저 신곡 활동을 본격적으로 한 후에 지속적으로 이호섭 선생님과 시간을 두고 최고의 명곡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빈예서가 이번에 발표한 신곡의 곡명은 정통 트로트 장르인 '아버지의 인생', 그리고 밝은 분위기의 '활짝 피어나' 두 곡이다.

 

곡명이 암시하듯 아버지의 인생은 효녀 가수로 알려진 빈예서가 그녀의 아버지를 비롯해 이 시대를 부대끼며 가족을 위해 살아가는 모든 세상의 아버지에게 바치는 곳이 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활짝 피어나'는 그녀를 더욱 활짝 피어나도록 빛나게 해준 팬들과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담아 감사를 표현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KBS 1TV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최연소 대상을 비롯해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나이를 뛰어넘은 감성으로 전국에 모정 신드롬을 불러일으켜 국민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빈예서는 최근에는 국내 경연 출신 사상 최단기에 만 명 이상의 두터운 팬덤까지 확보한 그야말로 가요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했다.

 

한편 늦가을과 올겨울 초입을 강타할 빈예서의 신곡들이 최근 10대 소녀 가수들이 각종 경연 이후 불러일으킨 불씨에 더해 빈예서는 인기 중심에 서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진희 kang@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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