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바이오 전문기업 ‘주식회사 올리버’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주관사 선정 및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최근 밝혔다.
심재붕 올리버(주) 대표는 “기관투자자의 자금회수를 위해 원래 기획했던 일정보다 날짜를 앞당기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라는 말과 함께 “그동안 미흡했던 기업의 소식 공유와 홍보도 빠른 시일 내에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심재붕 대표의 일문일답이다.
Q. 올리버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 드립니다.
올리버는 최첨단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치료제를 개발하여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질병을 극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CDMO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들이 우리의 전문성과 기술력, 첨단 시설을 활용하여 제품 개발과 생산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Q. 이번에 상장준비를 추진하게 되면서 달성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있나요?
지금까지 한국은 의료기술에 비해 홍보력이 약해 좋은 해외에 저평가되어 있다는 소리를 들어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회사의 네임밸류를 갖추고 적극적인 규모 확장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Q. 향후 계획은?
상장 추진을 위한 통일주권 발행은 이미 완료되어 있고 원활한 상장진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경을 쓰고 있다. 주관사 선정에 있어서는 여러 증권사들 중 S기업을 주관사로 선정할 가능성이 유력하고 더불어 원래 기획했던 상장추진 일정에서 기관투자의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상장일정을 앞당겨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