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강진희 기자]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첫눈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전하며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황영웅은 첫눈이 온 날 깜짝 놀라며 "올해 첫눈이 확실히 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에게는 "따뜻하게 입고 조심히 다니시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황영웅은 최근 첫 정규앨범 '당신 편'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앨범 발매 후 근황을 전하며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MMA 탑10 투표에서 8위를 달리고 있는 그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황영웅은 팬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올겨울은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겠다"며,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과 조용히 연말을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영웅의 팬들은 지역별로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팬투표 선한스타를 통해 1등을 차지한 상금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황영웅은 이러한 팬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한층 더 성숙한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그는 다가오는 2025년에 본격적인 활동 소식을 전하겠다고 예고하며, 팬들에게 기다리게 해 미안하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황영웅은 "새해가 되면 팬들 앞에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겠다"며 "유튜브를 통해 자주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황영웅은 팬들에게 "첫눈만큼 여러분을 사랑한다"며 존경과 사랑의 메시지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황영웅의 첫 정규앨범은 지난 10월 16일 발매돼 한터차트 기준 63만 장을 판매했으며, 올해 최고 매출 89억 원을 기록했다. 첫 번째 타이틀 곡 '당신 편'의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강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