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2024년 한 해 동안 눈에 띄는 의정활동 성과로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정경자 의원은 △지방의원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일간기자단 우수의정행정대상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경자 의원은 2024년 동안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 '자립준비청년 등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들을 발의하며 경기도의 재정 운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원폭피해자와 참전유공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은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 도민들의 삶을 바꿀 현실적 제도 개선으로 이어졌다.
정경자 의원은 2025년 남양주시 지역 현안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을 확보하며, 남양주 지역 발전에서도 빛을 발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제기해 온 호평체육문화센터 시설개선공사(3억7천만 원), 늘을중앙공원 시설확충공사(8억 원), 화도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3억3천만 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호평체육문화센터 시설개선공사는 최근 화재로 인해 시급했던 사업으로, 주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화도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사업은 겨울철 빙판길로 인해 학생들이 다치는 사고가 잦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정경자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절실한 민원을 반영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남양주시 전혜연 시의원, 한근수 시의원과의 협력을 언급하며 “지역 의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발로 뛰며 확보한 예산이다. 앞으로도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경자 의원은 9월 발표 된 ‘경기도혁신형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유치’와 관련해 남양주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남양주 발전을 위한 노력에 늘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더욱 힘 있는 경기도, 더욱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쉼 없이 달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경자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시키는 노력이 돋보인다. 2024년 ‘5관왕’의 영예를 넘어, 2025년에도 “멈추지 않겠다. 오직 도민을 위해 달리겠다”는 정경자 의원의 의정활동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