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2025년 2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에서 또다시 1위를 차지하며 9개월 연속 정상을 지켰다.
그는 총 91,627표를 얻어 33.3%의 득표율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정상에 올랐다. 황영웅의 팬덤은 이번에도 강력한 결집력을 보여주며 그의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황영웅은 '향마니아'로 알려져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향사와 함께 향을 제조하는 모습 등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취미 생활은 그의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인상으로 남고 있다.
박지현은 56,793표(20.7%)를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황영웅과 함께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손태진은 30,883표(11.2%)로 3위에 자리하며 팬들의 지지를 확인했다.
중상위권에서는 리베란테 진원(15,751표 5.7%)과 에녹(14,457표 5.3%)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서영택, 장민호, 박창근, 홍이삭, 정동원이 각각의 팬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영웅은 이번 성과로 9개월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팬들의 끊임없는 응원 속에 3월에도 그 인기가 지속될지 주목된다. 팬덤 파라다이스의 열정적인 지지가 그의 성공적인 행보에 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