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11일 진행되는 경안근린공원 (현 광주시호국보훈공원) 주차타워 준공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경안근린공원은 주차공간이 공원 이용객 및 경안근린공원 내 광주시립중앙도서관 이용객들로 수용 범위를 초과하여 인근 시설 및 도로변에 불법 주차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향후 공원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 늘어나는 주차수요를 대비하기 위한 주차장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지역위원회 시도의원들과 광주시와 함께 기존 부설주차장 내 주차타워를 조성하여 인근 주민의 주차난 해소 및 공원 이용객의 편익 증진을 위해 경기도 측에 관련 예산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소병훈 의원은 “2021년 당시 이은채 의원 등 시의원들의 건의로 경기도의원들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확보한 사업이다”며, “부설주차장 준공으로 경안근린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들과 경안동 주민들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