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미세스더들리스테이크하우스'에서 김효진 작가의 100호 작품 '사슴'이 전시되고 있다. 이 전시는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김 작가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엿볼 기회를 마련한다.
김효진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여러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해 왔다. 그는 인간의 보편적 관심사인 '생존 방식'에 대해 탐구하며, 사회라는 생태계 속에서 자신을 어떻게 '보존'하고 살아가는지를 질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러한 주제를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의 생존 방식의 접점을 활용해 상상의 생태계를 구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의 주요 개인전으로는 <꿈꾸는 전략가들>, <'결'의 기록>, <HUE FOREST> 등이 있으며, 종로구 주최 및 인사동미술진흥연구회 주관의 <NEW THINKING NEW ART>에서 신진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6회의 수상 및 우수작가 선정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그의 작품은 미술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슴'은 김 작가의 예술적 감성과 기술이 결합한 작품으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이정희 미세스더들리스테이크하우스 대표는 "김효진 작가를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제주도 서귀포에서 예술과 자연의 조화를 느끼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김효진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