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읽고 싶은 책, 우리 동네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세요"

  • 등록 2025.04.16 09:32:12
크게보기

대출도 반납도 동네서점에서… 1~5일 이내 신속하게 도서 제공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군포시도서관은 지역서점과의 협의를 통해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경우 군포시 지역서점에서 새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서비스로, 2021년부터 시행해 왔다.

 

희망도서 서비스에 비해 제공 기간을 크게 단축하여 1~5일 이내에 책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도서를 대출할 수 있어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에는 1,800여 명의 시민이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하여 2,971권의 책을 대출했다.

 

군포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한 달에 최대 2권까지 이용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다만, 공공도서관(중앙·산본·어린이·당동·대야·부곡)에 동일 도서가 2권 이상 소장하고 있는 경우 대출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서비스 신청에 제한 기준이 있으니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대출 방법은 신청도서 수령 안내 문자를 받으면 도서대출회원증 또는 모바일 회원증을 지참하고 서점에 방문하여 대출하고, 반납도 같은 서점에 하면 된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참여 서점은 명문서점(산본천로 193), 산본문고(광정로 70), 열린문고(군포로464번길 2), 자유문고(산본천로 62) 등 모두 4곳이며, 방문하기 쉬운 서점을 지정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최지영 수습기자 choi@vegannews.co.kr
Copyright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제호 : 비건뉴스 | 주소 : 03196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22, 2층 25호(종로5가, 광동빌딩) | 대표전화 : 02-2285-1101 | 팩스 : 02-6305-5555
등록번호 : 서울, 아 05406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인·편집인 : 서인홍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최유리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홍다연 02-2285-1101 vegannews@naver.com

비건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1 비건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veg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