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종로 순음보청기가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가정의달 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불경기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보청기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계 6대 브랜드의 최신 AI보청기를 최저가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순음보청기에서는 포낙, 오티콘, 시그니아, 벨톤, 와이덱스, 스타키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6개 브랜드의 고성능 AI보청기를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며, 기존 보청기를 사용하는 고객에 한해 보상판매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청각장애 등록자는 정부 보청기 지원금 최대 131만 원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상당의 사은품도 함께 증정된다.
최근 보청기 수요는 점차 AI 기반의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최신 기기로 이동하는 추세다. 행사에 포함된 제품들은 실시간으로 착용자의 주변 환경을 분석해 청취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설정하며, 소음과 음성을 구분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명확한 대화음의 말소리 청취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포낙의 ‘인피니오 스피어 시리즈’, 오티콘의 ‘인텐트 시리즈’, 시그니아의 ‘IX 시리즈’ 등은 360도 방향에서 들어오는 말소리를 또렷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음악, 유튜브, TV 등 다양한 미디어를 고음질로 청취할 수 있으며, 핸즈프리 통화와 탭 컨트롤 등 최신 스마트 기능도 지원된다. 특히 소음 환경과 다화자 대화 속에서도 자동으로 청취 모드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실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순음보청기는 30년 이상 누적 20,000건 이상의 상담을 바탕으로 한 맞춤 청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첨단 청력 측정 장비와 전용 공간에서 전문 청능사가 직접 난청 유형 및 청력 정도를 분석해 개인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안내하며, 구매 후에도 지속적인 피팅 및 사후 관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종로 직영 센터에서만 진행되며, 사전 예약 및 방문 상담을 통해 보다 정밀한 청력 분석과 제품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