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세 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 50명 모집

2019.11.27 15:05:36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의 철저한 감시 및 미세먼지 저감홍보·지원 활동을 하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을 포함해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한 인력을 채용하는 것으로 채용 규모는 총 50명이다.

 

시민참여감시단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각 2명씩 배치돼 미세먼지 불법배출에 대한 순찰·감시, 비상저감조치 등 미세먼지대책 추진 지원 및 기타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서 환경감시활동 수행에 지장이 없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2020년 1월부터 자치구로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구아미 서울시 대기기획관은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의 활동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촘촘하고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규아 gyua@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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