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동물성 원료 안 쓴 ‘이스터 에디션’ 출시

2020.03.16 10:25:50

 

영국 프레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봄을 닮은 색상과 귀여운 모양으로 완성한 '2020 이스터 에디션(2020 Easter Edition)'을 한정 출시한다.

 

'2020 이스터 에디션'을 구성하는 모든 제품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도 하지 않은 '비건(Vegan)'이다. 러쉬는 완제품뿐만 아니라 원재료에 대한 동물실험 여부까지 철저하게 관리한다. 제품은 영국 비건 협회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로부터 인증 받는다. 특히 러쉬 제품의 100%는 베지테리언(Vegetarian)에 해당하며, 이 중 약 70%는 비건 제품입니다. 또한, 2019년 5월부터 러쉬는 더 이상 제품에 달걀을 사용하지 않기로 선언하면서 동물과 환경을 위한 비건 제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총 9종으로 단품 7종과 기프트 세트 2종이다. 달걀프라이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샤워 젤리 '써니 사이드업'과 마법사 모자에 숨어 귀를 쫑긋 세운 토끼를 연상케 하는 배쓰 밤 '매직 래빗', 플라스틱-프리 반짝이로 입욕의 즐거운 더한 '골든 에그', 앙증맞은 당근 모양의 버블 바 '럭키 캐롯' 등 화려하고 재미를 더한 제품들이 눈에 띈다.

 

한편 기프트 세트 2종은 환경을 고려해 지속가능한 소재로 포장한 것이 특징이다. 배쓰 밤 두 개가 담긴 토끼 모양의 홀더 '버니 버터칙스'는 100% 재생지로 만들었고, 달걀 바구니를 연상케 하는 '이스터 바스켓'은 한정 디자인된 패브릭 낫랩으로 포장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인홍 desk@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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