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프랑스 소금 브랜드 '그뤼상 소금'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코엑스 푸드위크'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2024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미래의 식품 산업까지 최신 트렌드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 그뤼상 소금이 고메&스페셜티 특별관에 선정돼 그뤼상 소금의 대표 제품들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그뤼상 소금 관계자는 “프랑스 3대 소금 중 하나인 그뤼상 소금은 전통적인 기법으로 3대째 이어오고 있는 100년 기업으로 생산과정 대부분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며, 100년 이상을 이어온 전통 방식인 '토판 천일염'을 고수하고 있다. 그뤼상 소금은 핑크빛 염전에서 생산해 소금 특유의 짠맛이 덜하고 부드럽고 감칠맛이 도는 것이 특징이며, 최소한의 양만큼만 생산되는 귀한 소금이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메이커스를 통해 국내 첫 론칭을 선보인 그뤼상 소금은 론칭 후, 약 1000명에 가까운 고객이 주문할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푸드위크 행사에선 소금의 황제라 불리는 '플러드셀'을 비롯해 고운 소금, 굵은소금과 천연 향신료가 가미된 '에피셀', '가릭셀'까지 그뤼상 소금의 모든 라인업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의 다양한 그뤼상 소금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며, 최대 50%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