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대한병원협회 주최 '2025년 힐링데이! 직무성과 향상을 위한 마음관리 연수교육'에서 강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월 14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김 교수는 '누가 고성과자인가?'를 주제로 조직 내 고성과자들의 심리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소통 기술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tvN '어쩌다 어른', CBS '세바시'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는 이번 교육을 위해 온라인으로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접수는 오는 2월 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 교수는 최근 강연에서 "남의 인정에만 의존하는 '인정 투쟁적 삶'보다는 스스로에게 만족할 수 있는 삶이 중요하다"며 "문화·예술·레저 등을 즐길 줄 아는 균형 잡힌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