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충남교육청은 2월 10일부터 2월 26일까지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2월 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147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지원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3차시에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자기이해 배움자리 △경력 대안 탐색 △슬기로운 여가생활 △진로설계서 작성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를 주제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을 마친 한 교육생은“진로설계교육을 통하여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상당히 해소됐으며,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도전해 볼 용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달했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및 평균 수명의 증가로 고령층 인구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현시대에 퇴직 예정인 중장년 근로자들이 원활하게 재취업 내지 창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해 근로자가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