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울산북구의 업무협약식이 국회 제1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정당 실현을 위해 원내·원외 지역위원회 간 상시적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순천 갑·울산북구 지역 추진사업 현황과 협력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특별당비 500만원 전달식 ▲순천갑-울산북구 상호협력을 위한 현판식 게시 등이 진행됐다.
이동권 울산북구 지역위원장은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태화강이 제2호 국가정원이 됐다”라며 “순천의 사례를 참고해 태화강 국가정원을 세계적인 정원으로 키우겠다”라고 했다.
김문수 의원(순천갑 지역위원장)은 “울산북구와 순천갑 지역위원회 간 좋은 조례, 정책이 있으면 상호 교환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했다.
순천(갑)지역위원회와 울산 북구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업무협력을 강화하여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정당 실현을 위한 모범사례로서 발판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오늘 업무협약식에는 김문수 순천갑 국회의원, 이동권 울산북구갑 지역위원장, 신민호 전남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장경원 순천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박재완 울산북구의회 운영위원장, 김정희 울산북구의회 의원, 이선경 울산북구의회 의원, 정우진 울산북구지역위원회 교육연수위원장, 정채민 울산북구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정재철 울산북구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