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시민단체, 기후재난 극복 위한 비건 채식 촉구 기자회견 개최 [전문]

  • 등록 2025.04.15 17: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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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동물 권리 지키기 위한 비건 라이프 필요성 강조

 

[비건뉴스=서인홍 기자] 15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 2문 앞에서 '지구 대재난 위기, 가장 효과적인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한다'는 주제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기후위기비건비상행동 △비건플래닛 △국제명상협회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채식연합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해 성명서를 낭독하고 피켓팅을 진행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가 극심해지면서, 가뭄, 폭염, 산불, 태풍 등 다양한 기후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재난의 주요 원인으로는 육식과 축산업, 어업이 지목되고 있다. 월드워치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축산업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의 51%를 차지하며, 아마존 삼림파괴와 식량 낭비의 주범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미 항공우주국(NASA) 등 과학자들은 지구 자기장이 약화하고 있으며, 이는 태양 폭풍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 수프림 마스터 칭하이는 육식과 축산업의 폭력성이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비폭력적이고 건강한 비건 라이프를 채택할 것을 강조했다.

 

 

기자회견에서는 비건 채식이 기후재난을 예방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구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비건 실천을 통한 모든 존재의 존중과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 것을 촉구했다.

 

이처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비건 채식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더 이상 논쟁과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비건 라이프를 통해 자신과 가족, 이웃, 모든 동물을 대재난으로부터 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 지구 위기,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한다!
● 지구 재난,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한다!
● 기후 위기,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한다!
● 기후 재난,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한다!
● 기후 변화,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한다!
● 환경을 살리는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한다!
● 지구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한다!


최근 지구촌 곳곳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가뭄, 폭염, 산불, 지진, 태풍, 홍수 등 극단적인 날씨와 기후재난을 빈번하게 경험하고 있다. 지금 당장 우리 앞에 기후재난이 발생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를 보내고 있다.

 

기후재난과 환경파괴를 더 가속화시키는 주요 원인은 육식과 축산업, 어업이다. 월드워치연구소 보고서에 의하면, 축산업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의 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마존 삼림파괴, 식량낭비,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어업 활동은 남획과 쓰레기 배출로 바다 생명들을 멸종위기에 처하게 하고 있으며, 바다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있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을 포함한 과학자들은 지구 자기장이 꾸준히 약화되고 있으며 이상현상을 보이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지구 자기장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태양풍과 방사선, 자외선을 막아주는 중요한 보호막 역할을 해주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 수프림 마스터 칭하이님은 수 많은 동물들을 죽이고 기후재난을 초래하는 육식과 축산업, 어업 등의 육류산업과 전쟁, 환경파괴와 같은 폭력적인 인류의 활동으로, 지구를 보호하는 지구 자기장 기능이 약화되어 보호막 역할을 못하게 되어, 올해 6월부터 대재난을 야기하는 태양폭풍의 위험에 우리의 지구가 노출될 수 있음을 경고하였다.

 

이처럼 지구는 지속가능하지 않은 대재난의 위기에 상황에 접어들고 있음을 예견할 수 있다. 이러한 대재난을 피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인류는 동물과 지구에 폭력적인 육식과 축산업, 어업을 멈추어야 한다. 비폭력적이고 건강한 비건(VEGAN) 라이프를 채택함으로써 지구 대재난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매년 수백 억의 농장동물, 바다동물들이 생명으로써 존중받지 못하고,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아갈 기본적 권리를 박탈 당한채, 고통 속에서 살아가며 죽임을 당하고 있다. 이러한 동물들도, 개와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처럼 다양한 감정과 지각이 있는 존재들이어서 생명으로써 존중받고 살아갈 충분한 자격이 있다.

 

육식, 축산업과 어업은 반생명적이며, 반환경적이다. 건강적 측면에서도 육식은 더 이상 불필요하고 잘못된 식습관이다. 우리의 건강과 동물의 권리,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협하는 육식과 육류산업을 멈추어야 한다.

 

지구는 현재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고, 더 이상 논쟁과 지체할 시간이 없다. 비건 실천으로 자신과 가족, 이웃, 모든 동물들 그리고 지구의 모든 존재들을 대재난으로부터 구할 수 있어야 한다. 지구의 모든 존재들이 존중받으며 조화롭고 평화로운 비건 세상,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촉구한다.

서인홍 기자 desk@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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