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희재 아나운서, 심현섭·정영림 결혼 성공 가교 역할 맡아…강연도 주목

  • 등록 2025.04.21 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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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연예계 대표 청송 심씨 가족 총출동…'조선의 사랑꾼' 인연

[비건뉴스=강진희 기자] 개그맨 심현섭(55)이 11세 연하의 아내 정영림 씨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HK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었다. 

 

이날 결혼식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은 순간으로, 많은 방송계·연예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결혼식에는 ‘심 패밀리’라 불리는 청송 심씨 일가가 총출동했다. 개그맨 심형래, 배우 심혜진, 개그우먼 심진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심희재, 그리고 모델 심하은 등이 참석해 심현섭 부부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들은 오랜 인연과 두터운 우정을 바탕으로 결혼 준비 과정에서부터 심현섭 부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심희재는 현재 권영찬닷컴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에서 강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는 결혼식 사회를 맡는 등 ‘심 패밀리’의 중심 역할을 하며 방송인으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강연가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심현섭과 정영림 부부는 ‘조선의 사랑꾼’ 시즌에서 소개팅으로 만나 2024년 봄부터 인연을 이어갔다. 특히 ‘노총각 심현섭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방송을 통해 심희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는 심현섭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한때 결별 위기가 있었으나, 심현섭의 진심 어린 노력으로 재결합하며 사랑을 더욱 단단히 했다.

 

 

결혼식에는 개그맨 김국진, 박수홍, 권영찬, 이용식, 가수 설운도, 배우 정보석 등 다수의 방송가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희재 아나운서는 사회자로서뿐 아니라 하객으로도 참석해 “심현섭 오빠를 동생처럼 챙기던 마음으로 오늘은 동생을 장가보내는 기분”이라며 웃음을 전했다.

 

 

한편 결혼식 후 신혼부부는 제주도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결혼은 단순한 부부의 결합을 넘어 방송계와 연예계 대표 청송 심씨 가족들의 끈끈한 유대와 의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희 기자 kang@veg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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