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비건 단체들은 10일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전쟁과 폭력, 살생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쟁을 무조건 중단하라’, ‘STOP WAR’, ‘STOP KILL’, ‘STOP VIOLENCE’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전쟁과 폭력 중단을 촉구했다.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는 전쟁과 폭력 상황을 언급하며 전쟁으로 인해 많은 인간과 동물이 고통과 희생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떠한 전쟁도 정당하거나 정의로울 수 없으며 모든 전쟁은 조건 없이 즉각 중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인간과 동물을 향해 벌어지는 모든 폭력과 살생을 반대한다며 무고한 생명들의 고통과 희생을 멈추기 위해 전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한국비건채식협회, 비건네트워크, 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한국비건연대가 공동 주최했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여상훈, 이하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터넷언론의 공정하고 책임 있는 선거보도를 지원하기 위한 ‘공정선거보도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선거일 기준 90일 전인 이날 ‘공정선거보도 실천 가이드’ 1차 배포를 시작하고 인신윤위 참여서약매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선거보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선거보도 관련 질의에 대응하기 위한 상담 게시판 운영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선거 기간 동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론조사 보도와 의혹 보도, 인용 보도 등에 대해 언론이 참고할 수 있는 예방 중심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거여론조사 공표 기준과 보도 시 유의사항, 선거보도 취재·작성 실무, 딥페이크와 인공지능(AI) 활용 보도 관련 유의사항 등이 주요 내용이다. 양 기관은 선거일 기준 D-90, D-60, D-40, D-20 시점에 맞춰 총 4차례에 걸쳐 ‘공정선거보도 실천 가이드’를 공동 배포할 계획이다. 인신윤위는 실제 심의결정문 사례를 반영한 실무 중심 자료 제작과
[비건뉴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위탁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지난 23일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회의실에서 장애인 학대보도 개선과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학대보도 개선과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과 함께 장애인 권익 옹호를 위한 책임 있는 인터넷신문 보도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자율규제기구이자 언론유관단체가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위원회 측 설명이다. 양측은 장애인 학대보도 개선 및 예방 관련 모니터링과 심의 업무 협력, 공동 연구, 관련 교육 및 홍보, 공동 세미나와 캠페인 전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대적으로 관심이 미흡했던 장애인 관련 보도를 보다 면밀히 살펴보고, 장애인 권익 옹호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식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은 “장애인 학대보도 권고기준의 수립과 이행 확보에 관한 사항은 2023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지난해 하반기 권고기준 배포 이후 언론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권고기준의 실효성 있는
[비건뉴스] 전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가 12일 ‘제54회 강진청자축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가수 황영웅이 오는 28일 ‘청자의 소리콘서트’에 출연한다고 적혀 있다. 포스터에 따르면 제54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표어는 ‘흙과 불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로 표기됐다. 황영웅은 28일 오후 4시30분 열리는 ‘청자의 소리콘서트’ 단독 무대 출연자로 이름을 올렸다. 같은 포스터에는 21일 오후 5시30분 ‘MBC 개막축하공연’ 출연진으로 안성훈, 최수호, 서지오, 김수찬, 미스김이 소개됐다. 축제 기간 중 공연 일정으로는 22일 오후 5시30분 ‘우리동네스타’에 손빈아, 3월 1일 오후 4시30분 ‘청자골 열린음악회’에 김용빈, 금잔디, 그라나다가 출연하는 일정이 포함됐다. 3월 2일 오후 3시 ‘폐막콘서트’에는 뭇난이 삼형제와 현진우가 무대에 오른다. 축제추진위원회는 포스터에 기재된 공연 일정과 출연진이 행사 운영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8일 폭설이 내린 제주국제공항 계류장에서 항공기들이 운항을 멈춘 채 대기하고 있다. 활주로와 이동지역에는 눈이 쌓여 제설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경보와 급변풍(돌풍) 경보, 저시정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공항 측은 활주로를 일시 폐쇄한 채 제설차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항공편 정상화 시점은 기상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8일 제주지역 폭설과 기상 악화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운영이 중단되면서 출발 전광판에도 결항과 지연 안내가 잇따라 표시되고 있다. 제주공항은 새벽 시간대 강설과 눈 폭풍으로 항공기 이동지역 제설작업이 필요해 관계기관 협의 결과 활주로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공항 운용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중단된 상태다. 기상 악화로 항공편 결항과 지연이 이어지면서 공항을 이용하려던 승객들의 혼선도 커지고 있다.
[비건뉴스] 8일 제주지역에 내린 폭설과 기상 악화로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운항이 일시 중단되면서 결항과 지연이 잇따르고 있다. 제주공항은 이날 새벽 시간대 강설과 눈 폭풍으로 항공기 이동지역 제설작업이 필요해 관계기관 협의 결과에 따라 활주로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공항 운용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중단된 상태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돌풍) 경보와 저시정 경보, 강풍경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공항 측은 활주로를 일시 폐쇄한 뒤 제설차 7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상 악화에 따른 항공편 차질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6시5분 제주를 출발해 김포로 향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OZ8908편은 사전 결항했다. 같은 노선의 OZ8902편은 당초 오전 7시10분 출발 예정이었으나 오전 10시로 지연 변경됐으며, 항공사 측은 지연 사유를 기상(폭설)으로 안내했다. 이날 제주공항에서는 기상 악화 등의 영향으로 결항 항공기가 총 62편(출발 30편, 도착 32편)으로 집계됐다. 공항 측은 기상 상황에 따라 결항과 지연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이용객들의 사전 확인을 당부하고 있다.
[비건뉴스 편집팀] 채권추심 과정에서 신용조회나 재산조회, 주민등록 등본·초본 발급 가능성을 예고하는 문자 표현을 두고 적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오고 있다. 최근 한 채권추심 업체 명의로 발송된 문자 내용을 두고 금융당국에 민원이 접수되면서, 채권추심 문안의 허용 범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문제가 된 문자는 채무 관계가 있는 법인 명의로 발송됐다. 최초 문자에는 채무 금액이나 채권 발생 경위에 대한 설명 없이 특정 계좌번호만 안내됐고, 이후 발송된 MMS에는 수임통지 형식을 취하며 ‘신용조회’, ‘재산조회’, ‘주민등록 등본·초본 발급’ 등이 일정 시점 이후 진행될 수 있다는 취지의 문구가 포함됐다. 문자 발신 명의는 새한신용정보 주식회사로 확인됐다. 수신자는 해당 표현이 실제 가능한 조치인지, 채권추심 과정에서 허용되는 범위를 벗어난 것은 아닌지 문제를 제기하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접수했다. 또 동일한 날, 회사번호로 연락이 이뤄진 뒤 이를 받지 않자 듀얼번호와 담당자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순차적으로 이용한 연속적인 전화 시도도 확인됐다. 짧은 시간 안에 번호를 바꿔가며 연락이 이어진 점에 대해, 단순 안내를 넘어 압박성 접촉에 해당하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카페인중독이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연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에 계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민간 기업과 복지 기관이 협력해 현장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3일 밝혔다. 봉사 활동은 지난 1월 31일 진행됐으며, 구룡마을 내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과 방한 물품이 전달됐다. 이날 현장에는 어딕션컴퍼니 소속 카페인중독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연탄 2000장과 담요 200여 개를 전달하고, 물품 운반과 배분 등 봉사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해당 물품은 최근 화재 피해가 컸던 100가구에 지원됐다. 구룡마을은 도시 내에서도 주거 환경과 기반 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으로, 일부 가구는 여전히 연탄을 주요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겨울철에는 난방 부담이 크게 작용하는 만큼, 이번 봉사 활동은 현장에서 실제 필요성이 높은 물품 위주로 지원이 이뤄졌다. 봉사 일정이 준비되던 과정에서 지난 1월 15일 구룡마을 일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부 주민들의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이 악화된 상황이 이어졌다. 이번 활동은
[비건뉴스=박민수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의 기사·광고 심의결정 이행 데이터가 1월 말부터 정부광고 집행 과정에서 매체 신뢰성 판단을 위한 공식 참고자료로 활용된다고 2일 밝혔다. 인신윤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정부광고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참여 서약 매체의 기사·광고 심의결정 및 이행 현황 데이터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정부광고주의 광고 집행 검토 과정에서 필요 시 열람·활용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인신윤위의 자율심의 데이터는 일부 정부광고주 요청에 따라 개별 제공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개편으로 모든 정부광고주가 활용 중인 정부광고통합지원시스템에서 관련 데이터를 상시 열람할 수 있게 되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됐다. 인신윤위는 이번 조치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정부광고의 투명성·공정성·효율성·공공성 강화 기조에 부합한다며, 문화체육관광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신윤위는 앞으로도 민간 영역의 자율규제 활동이 공적 영역에서 합리적으로 평가되고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