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이용학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노원구의 안전과 행복을 여는 불빛, 안심가로등 플러스 점등식’을 개최했다. 지난 26일(목) 서울 노원구 경춘선 숲길 일대에서 진행된 점등식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점등식은 노원구 공릉동 경춘선 숲길 일대에 설치된 스마트 안심가로등 20본과 해오라기어린이공원 내 안심환경조성 1개소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밀알복지재단은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작년 한해 노원구를 포함한 9개 지역에 60본의 스마트폴과 138본의 태양광가로등을 설치했다. 또한 양사는 2014년부터 전국 84개 지역에 총 3,420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해왔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500톤의 탄소배출량 절감의 효과를 거뒀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22만 그루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노원구에 설치된 안심가로등은 LED 보안등뿐만 아니라, CCTV와 비상벨, 공공 Wi-Fi와 정보전달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등 정보통신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고객 편의성과 환경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친환경 대안을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25일부터 대형병원 인근과 어린이·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자주 찾는 주거지 주변 매장 200곳을 중심으로 식물성 원료 기반의 플라스틱 빨대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전 매장에서 종이 빨대를 도입한 이후 약 7년 만에 새롭게 추진되는 변화다. 시범 운영 매장에서는 기존 종이 빨대와 함께 식물 유래 플라스틱 빨대가 함께 제공되며, 고객은 두 종류 중 원하는 빨대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새로 도입된 식물성 빨대는 사탕수수 등 식물에서 추출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석유계 합성수지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공 대상은 톨(355mL)과 그란데(473mL) 사이즈 음료로 한정된다. 이번 결정은 종이 빨대 사용에 따른 고객 불편을 해소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실제 종이 빨대는 음료를 마시기에 불편하고 빨대가 쉽게 흐물거린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으며, 일부 고객들은 음료 맛까지 변한다는 불만을 제기해왔다. 스타벅스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용적이면서도 접근성이 높은 대체재로 식물성 플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플라스틱 오염은 해양 환경과 해안선에서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얇은 플라스틱 쇼핑백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플라스틱 쇼핑백은 재활용이 잘 되지 않으며, 바람에 날려 쓰레기가 돼 해양 생물을 엉키게 하거나 해로운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해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0개 이상의 국가가 플라스틱 봉투 금지령이나 수수료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러한 정책이 실제로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연구가 부족했다. 하지만 최근 델라웨어대학교와 컬럼비아대학교의 공동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플라스틱 봉투 금지 및 과세 정책이 해안선에서의 플라스틱 봉투 쓰레기를 최대 47%까지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미국 전역에서 시행된 다양한 정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플라스틱 봉투 금지 정책이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연구진은 해안 청소 활동에서 수거된 쓰레기의 데이터를 분석해 플라스틱 봉투의 비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플라스틱 봉투를 금지하거나 과세하는 지역에서 수거된 쓰레기 중 플라스틱 봉투의 비율이 25%에서 47%까지 감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맥주 제조 후 남는 부산물인 ‘맥주박(brewer’s grain)’이 식품 산업의 새로운 기능성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네덜란드 푸드테크 스타트업 MaGie Creations는 최근 맥주박을 원료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식품 유화제 ‘파워본드(PowerBond)’를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유화제는 물과 기름 등 서로 섞이지 않는 성분을 결합시켜 식품의 조직감을 유지하는 핵심 첨가물로, 제과류, 대체육, 소스 등 다양한 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MaGie Creations는 기존의 유화제가 건강과 환경 면에서 지속적인 비판을 받아온 점에 주목해, 식품 생산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면서도 상업적으로 활용 가능한 클린라벨(clean-label) 원료를 개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한다. 회사 측은 맥주박이 전체 양조 부산물의 최대 85%를 차지하며 대부분이 동물 사료로 전용되거나 폐기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들은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한 맥주박의 기능적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최소한의 공정만으로 유화제로 전환하는 독자적 공정을 구축했다. 이번에 출시된 파워본드는 기존의 합성 유화제에 비해 인체에 덜 자극적이며, 가공 수준이 낮고, 잔
[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버섯이 플라스틱이나 가죽 같은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진은 치마버섯(Schizophyllum commune)에서 유래한 균사체(mycelium)를 이용해 생분해성 필름을 제작하고, 유전 조합에 따라 물성(物性)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치마버섯은 2만3천 개 이상의 교배형(mating type)을 지닌 유전적 다양성의 보고다. 이 버섯에서 자라는 균사체는 고밀도의 섬유망을 형성하는데, 이를 화학 처리하면 고체 상태의 필름 형태로 가공할 수 있다. 하지만 동일한 방식으로 재배해도 최종 소재의 강도, 유연성, 방수성 등 물성이 일정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핵균주 4종과 이핵성 후손 12종 등 총 16종의 균주를 교배하고, 필름의 품질을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균주의 핵 DNA와 미토콘드리아 DNA가 모두 필름의 물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정 유전 조합을 선택하면 목적에 맞는 맞춤형 소재 설계가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액체 배양 방식을 통해 12일간 균사체를 배양한 뒤, 폴리에틸렌글리콜(PE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디저트39가 차별화된 친환경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디저트39는 매장 내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리유저블 텀블러를 무상 제공하며, 일회용 컵 사용 절감에 꾸준히 힘써왔다. 브랜드에 따르면 현재까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약 704만 개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개인 컵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음료별 차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카노는 1000원, 라떼류는 500원, 기타 음료는 5% 할인이 적용되며, 이는 국내 프랜차이즈 카페 중 가장 큰 폭의 할인 혜택으로 꼽힌다. 디저트39는 이를 통해 소비자의 자발적인 친환경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정판 리유저블 텀블러 세트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BPA Free 소재를 적용해 환경호르몬에 대한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 대비 약 3배 이상 강화된 내구성과 3가지 사이즈 구성으로 실용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친환경은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브랜드의 지속적인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제품 기획과 운영 전반에서 환경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건강과 영양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이 환경 보호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 비해 음식물 쓰레기를 덜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애들레이드대 연구진은 호주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 구매 동기와 음식물 쓰레기 배출 행태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영양과 건강 중심의 소비자들이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데 더욱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의 건강성, 영양가, 지속 가능성, 포장 방식, 지역 생산 여부 등 구매 결정 요인을 평가하게 했으며, 이후 이들의 식사 계획 습관, 충동 구매 여부,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영양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은 식료품을 계획적으로 구매하고 충동 구매를 억제해 음식물 낭비를 현저히 줄이는 경향이 나타났다. 연구진은 영양 관련 평가 점수가 1점 높아질 때마다 평균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17.6%씩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를 강조하는 소비자들은 주로 제품의 생산 단계에서 친환경 요소(친환경 포장, 지역 생산)에 관심을 기울였으나, 소비 단계에서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실질적 행동으로는 잘 이어지지 않는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기후 변화와 해양 오염의 영향으로 제주 해안에 괭생이모자반이 급증하며 어업과 해녀 생계에 큰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괭생이모자반은 해수면을 뒤덮으며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고, 양식장 및 어선 운항을 방해하거나 해녀들의 작업 안전을 위협하는 등 다방면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바다 속에서 질기게 뻗어나가는 특성상 수거 및 처리에 인력과 비용이 많이 들어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 로컬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토버스(towbus)’가 K-뷰티 산업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골칫거리로 여겨지던 괭생이모자반에서 추출한 고기능성 성분 ‘후코이단’을 화장품 원료로 상용화했다. 후코이단은 항염, 진정, 보습 효능이 뛰어난 해조류 유래 다당류로, 기존에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만 일부 활용돼 왔다. 이를 화장품 원료로 재해석해 상용화한 사례는 업계에서 매우 이례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해양 폐기물로 여겨지던 자원을 고부가가치 원료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토버스’는 히브리어 ‘아름답다’는 뜻의 ‘towb’와 ‘바다와 사람’을 의미하는 ‘us’의 합성어로, ‘바다와 사람을 아름답게’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비영리 환경단체 이타서울은 2025년 ‘지구펀딩’ 프로젝트의 참여 팀을 공식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와 자연의 경계에서 방치된 생태 사각지대를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지역 생태계 회복과 시민 참여형 친환경 실천을 연결하는 창의적 접근을 담고 있다. 이타서울은 ‘지구펀딩’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각 팀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생태복원 대상지를 발굴하고 월 1회의 정화 활동과 후원자 모집 캠페인을 병행하도록 설계했다. 활동 범위는 침입 생태교란종 제거, 수중 쓰레기 수거, 섬 정화 등이며, 동시에 일상 속 환경 실천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행동이 집단적 생태 회복으로 연결되며,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지속 가능한 변화를 추구한다. 지구펀딩은 환경 문제를 단순히 ‘정화’의 차원이 아니라, 사회적 상상력과 협력의 결과로 확장해내는 시도다. 자연과 도시, 개인과 공동체 사이의 새로운 관계 설정을 통해, 이타서울은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참여팀에게는 초기 활동비 50만 원과 미션 달성 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활동 완료 시에는 ‘지구보험 활동 증서’가 발급
[비건뉴스=이용학 기자] 초당두부를 활용한 업사이클 뷰티 브랜드 ‘에스투(ESTU)’가 롯데온 입점을 기념해 체험특가와 함께 ‘뷰세라위크’ 할인 프로모션을 연이어 진행한다. 현재 롯데온에서는 에스투의 대표 제품을 체험특가로 8천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는 롯데온 뷰세라위크를 맞아 최대 53% 할인 혜택으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에스투는 초당두부를 주요 원료로 활용한 자연 친화 스킨케어 브랜드로, 대표 제품인 ‘초당 포어 리프팅 앰플’은 모공 축소 및 색소 케어, 피부 탄력 개선 효과가 있으며, ‘초당 모이스처 크림’의 경우 100시간 이상의 보습 지속력을 임상으로 입증받았다. 두 제품 모두 친환경 원료사 옵트바이오와 공동 개발한 자연 유래 성분을 메인으로 사용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비건 인증을 획득하고 업사이클 패키지를 적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뷰티’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에스투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체험특가에 더해 뷰세라위크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피부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고품질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투의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디저트39가 '지구 살리기 캠페인'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유일의 탄소중립 실천 기업을 선언한 브랜드답게,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저트39는 매장에서 무상으로 제공되는 친환경 인증 리유저블 텀블러로 지금까지 약 685만잔의 일회용 컵 사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여전히 많은 브랜드들이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가운데, 디저트39는 환경호르몬이 없는 소재로 자체 제작한 리유저블 컵을 도입해 친환경 경영에 차별화를 더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그레이드된 '한정판 리유저블 텀블러 세트'도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제품은 BPA Free 소재를 사용해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보다 3배 더 두꺼운 내구성과 3가지 사이즈로 실용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컵까지 먹는 아포가토'와 '컵까지 먹는 아인슈페너'라는 이색적인 디저트를 선보이며 친환경 실천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밀가루, 오트밀 등 천연 곡물 원재료로 만든 생분해성 컵에 담긴 음료로, 음료를 마신 후 컵까지 함께 먹을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디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 SAVEHEELS가 글로벌 환경 기부 캠페인 ‘1% for the Planet’ 기금을 2년 연속 이타서울에 기탁하며 해양환경 보호 및 미래세대 환경 활동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밝혔다. SAVEHEELS는 2019년부터 매출의 1%를 지구 세금으로 기부하는 ‘1% for the Planet’의 비즈니스 멤버로서 환경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2년 연속 기탁을 통해 특히 해양환경 보호와 청년 환경 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고 다음과 같은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양환경 정화 지원: 해양 쓰레기 수거 및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이는 이타서울의 데이터 기반 환경 정화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루어진다. 청년 환경활동 지원: 지속가능한 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지원해 미래세대 환경 리더를 육성한다. 반려해변 서포터즈 운영 후원: 특정 해변을 입양해 정기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하는 이타서울의 반려해변 프로그램의 서포터즈 운영을 후원한다. 이타서울은 전국 반려해변 운영 사무국으로 지정돼 활동한다. SAVEHEELS 박정훈 대표는 “우리는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서 사회적
[비건뉴스=김민영 기자] 전자영수증 전문기업 더리얼이 지난 21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지구의 날을 기념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부 ‘탄소중립포인트제’ 협약에 공식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한화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주요 인사,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기업, 탄소중립 응원단(청년 서포터즈)들이 함께 자리했다. 더리얼은 국내 최초로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개발하고 상용화한 기업으로, ‘앱 설치 없음, 기기 설치 없음, 수수료 없음, 별도 교육 없음’의 4무(無) 전자영수증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개별 소상공인 매장도 쉽게 도입할 수 있으며, 전자영수증을 통해 쿠폰, 스탬프, 주차 등의 다양한 마케팅 및 고객지원 기능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이익과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 협약에 따라 더리얼의 전자영수증 서비스는 탄소중립 실천 인증 기반 인센티브 제공 시스템과 연동되며, 소비자는 더리얼 플랫폼을 통해 전자영수증을 발급받기만 해도 현금성 포인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카드사 앱과 자동 연동되는 구조로 별도 설치나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Change Making Beauty’ 슬로건 하에 참여형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더바디샵은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한 실천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창립 이래 동물 유래 성분 사용을 금지하고, 동물 실험에 반대하는 철학을 실천해 전 제품에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다. 일부 제품에 PCR 플라스틱을 적용하고, 불필요한 2차 포장을 제거하는 등 친환경적 제품 설계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된다.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분리수거, 환경 봉사, 텀블러 사용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한 친환경 행동을 SNS에 인증하면 ‘화이트 머스크 선물세트’와 ‘업사이클 솝트레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더바디샵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바디샵의 대표 라인 ‘화이트 머스크(White Musk)’도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화이트 머스크는 동물 유래 성분 없이 조향해 만든 제품으로, 브랜드의 윤리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 철학을 담은 상징적인 제품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온프 관계자는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국내 최초로 4인치 보통 안전화, 보통 정전화 개발에 성공했으며, KCS 인증을 획득과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을 통해 인장. 인열 강도에서 기존 제품 대비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ONFFSFT001-4 안전화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제작된 만큼, 환경 보호는 물론 근로자들의 안전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CJ대한통운 택배 경기북부 권역 의정부 지사 내 20개 대리점과 해당 안전화를 공급하는 납품 계약을 체결해 친환경 안전화 보급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계약은 CJ대한통운의 ESG 경영 실천과도 맞물려 의미가 크다. 주식회사 온프의 길선민 대표는 CJ대한통운이 내세운 '우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배달한다'라는 ESG 슬로건에 걸맞게, 환경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친환경 안전화 보급을 통해 물류 현장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