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학기 말 교육활동 마무리와 성적 평가 등 주요 학사 업무에 대비해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학사 분야 감사 지적 사례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카드뉴스는 복잡한 매뉴얼 대신 직관적인 시각 자료로 핵심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으며, 특히 초임・저 경력 교사들이 감사 수감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콘텐츠는 지난 5월 28일 열린 ‘MZ(2030) 청렴 생각 나눔단’ 첫 생각 공유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만들어졌다. 청렴 생각 나눔단은 MZ세대 교직원 중심의 소통 기구로, 특히 감사 경험이 부족한 교사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가 무엇인지를 논의한 결과가 카드뉴스 제작에 반영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직원들이 실제 감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대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카드뉴스를 통해, 현장의 교사들이 실질적인 청렴 실천 방법과 유의 사항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도 감사 유형별로 다양한 사례를 시리즈로 제작・제공해, 학교 현장의 자율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1학기 ‘I be Teacher’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초・중등 교사 93명을 공식 인증하고, 7월 중 개별 인증 배지를 배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I be Teacher’는 경북형 IB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교사 성장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이 직접 IB 교육 철학에 기반한 수업 실천에 참여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단계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올해 1학기에는 도내 55개 학교에서 총 93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IB 수업 실습과 수업 나눔, 철학 성찰 등 다양한 실천 중심의 활동을 수행하며 1단계인 ‘탐구자 인증’을 완료했다. 인증을 받은 교사에게는 ‘탐구자 배지’가 수여된다. 이번 배지는 가방 등에 부착 가능한 키링형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교사들이 IB 탐구자로서의 정체성을 스스로 표현하고, 학교 현장에서 IB 교육에 대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단계 인증을 마친 교사에게는 이후 2단계 ‘실천자’와 3단계 ‘공유자’로의 참여 자격이 부여되며, 경북형 IB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 인력풀에도 등록되어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생생한 생활지도 경험과 학교폭력 예방 사례를 공유하고, 교직의 보람과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나의 교직 생활 멘토! 옆 반 선생님’이라는 주제로 수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교실 현장에서 학생을 마주하며 생활지도와 학부모 소통,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상황에 직면한 교원들의 실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교원 간 공감과 연대의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저연차 교사와 담임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이며,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와 각종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교감, 교장, 전문직 등 모든 교원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나의 교직 생활 멘토! 옆 반 선생님’으로, △학생생활지도 노하우 △학교폭력 예방 사례 △학부모 상담을 통한 소통 사례 등 교실 속에서 마주한 다양한 교육적 상황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 A4 1~2매 분량의 수기로 작성한 후, 소속 기관을 통해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로 공문 제출하면 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경북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학교 내 냉방기 고장으로 인한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삼성전자(경북)・LG전자(경북)과 협업하여 ‘냉방기 긴급대응반’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긴급대응반은 학교에서 냉방기 고장이 발생할 경우, 접수일로부터 빠른 시일 내 현장 긴급출동과 수리를 원칙으로 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목표로 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수리를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업 차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장기적인 냉난방기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냉난방기 원격관리 시스템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각 학교 냉난방기의 작동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고장 발생 시 즉시 경보와 자동 점검이 가능해져 선제적 유지보수와 에너지 효율 향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동 지역 한 중학교 행정실장은 “폭염이 심한 날에는 냉방기 고장 하나만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큰 불편을 겪는다”라며, “긴급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제15회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영양군협의회 친선교류 행사가 지난 10일 봉화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를 실현하고, 양 지역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봉화군과 영양군 양측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유대와 협력의 장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공식 의식행사와 더불어 지역 특산품 교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을 함께 관람하며 봉화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영 인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이야 말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연결고리”라며, “오늘 이 교류 행사가 양 지역 간의 신뢰와 우정을 더욱 깊게 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진기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 협의회의 상호발전과 지역 간 연대가 더욱 공고해지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이번 교류 행사는 바르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봉화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5,273건, 11억 2,866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기준 주택・토지・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분(50%), 건축물분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연 납부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며,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전국의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 납부 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 계좌 이체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산세는 봉화군의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치유산업과 봉화군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봉화군의 풍부한 자원과 연계한 봉화형 치유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김재수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 고문(前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김재수 고문은 국내외 치유산업의 최신 동향과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지역 발전 트렌드, 봉화군의 산림·농업·관광 자원을 연계한 치유산업 추진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산림치유, 농업치유, 치유관광, 치유음식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봉화형 치유산업 모델이 소개됐으며, 이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발전 방안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발전 전략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의 업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르렌 추모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달 샤베트’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달 샤베트’공연을 8월 2일 11:00, 15:00 (1일2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더운 여름밤 정전으로 늑대 아파트 주민들은 반장 할머니의 달콤한 달 샤베트 덕분에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게 되고, 달이 녹아 살 곳을 잃은 옥토끼들도 반장 할머니 도움으로 무사히 달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무더운 열기에 녹아버린 달을 시원한 샤베트로 만든다는 재치 있는 소재, 이웃 간의 따뜻한 정과 환경의 소중함 전하고 다채로운 무대와 아름다운 음악을 더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붇돋아 줄 예정이다. 뮤지컬 달 샤베트 공연은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한국 생활개선회 문경시연합회는 오는 10일, 1,000명의 회원들과 함께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대회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개회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문경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 후 결의문 낭독을 통해 다함께 친절한 문경 만들기의 실천의지를 다지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오후 본행사에는 문경시 생활개선 한마음대회에서만 볼 수 있는 경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촌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문경시 생활개선연합회 임원진과 읍면동 회장을 구성원으로 하는 문경 생활개선 힐링연극단의 공연이 열려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순 연합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 간 소통의 공간으로서 회원들의 조직력과 단결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며, 농촌의 여성리더로서 문경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 라는 의지를 강조했다. 김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의 밝은 앞날을 위해 당당하게 도전하는 여성농업인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앞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문경시는 지난 8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상인회, 외식업지부 외 각 직능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소속 단체별 건의 사항 개진, 정책 방향 공유 및 질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현국 시장은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문경시 소상공인의 발전 방안을 함께 강구했다. 시는 소상공인과 민생 회복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사항을 점검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피드백하겠다.”라며, “단체와의 상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문경시는 7월 10일 호계면 호계리 18-4번지 일원에서‘필드하키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숭실대학교 연구산학부 총장, 문경시 하키협회,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상북도 체육회 여자하키팀 선수들과 시타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조성된 필드하키장은 총사업비 59억 원(균특 18억, 도비 5억, 시비 36억)을 투입해 필드하키장(1면)과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엘리트 체육 인재 육성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필드하키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기까지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지훈련 및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스포츠 도시 문경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7월 10일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군 역량강화사업 지역인적자원육성 마을리더 양성 심화과정’수료식을 열고, 총 37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리더 양성 심화 과정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됐으며 상주시 농촌개발과가 주최하고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가 주관했다. 농촌지역 리더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심화 교육 과정으로, 주민주도 방식의 마을 개발을 이끌 수 있도록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마을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 농촌 활성화 방안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 리더와 주민들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마을소액사업 선정 10개 마을에서 주민 40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7명이 과정을 성실히 마쳐 수료증을 받았다. 김대용 상주시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시민들에게 계절감 있는 도심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열대풍 거리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화단은 상산교 일원과 천년나무아파트(8단지)~상산초등학교 뒤편에 조성됐으며, 열대 원산의 대형 초화류를 식재하여 여름철 특유의 이국적인 정취를 담아냈다. 이번 조성에는 칸나(적색·황색)를 중심으로, 다양한 초화류와 함께 베고니아, 알터난테라, 콜레우스 등 여름철 강한 햇빛에도 잘 자라는 식물을 다층식재로 배치해 시각적인 풍성함을 극대화했다. 특히 붉은 계열의 대형 카나는 중심 식재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측면의 소형 꽃모까지 연결되는 색상 흐름이 전체적인 통일감을 형성한다. 상주시는 이번 거리화단 조성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무심코 지나치는 교량 위에서도 ‘한 폭의 정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심 내 녹지공간의 경관성과 휴식 기능을 강화했다. 더불어, “상상을 주도하는 도시 상주”라는 문구가 새겨진 화분을 사용하여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도시의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상주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 폭염과 고온현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시민들에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읍면동 단위의 폭염 대응 현장 점검 및 감시체계 확인을 위한 자체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행동요령 홍보, 가두방송, 휴식 권고 등 계도 활동 실태를 점검하고자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전재난실에서는 폭염 대응 실무팀과 함께 관내를 순회하며 무더위 쉼터 210개소의 운영 현황, 폭염감시원(125명)과 마을순찰대(1,368명)의 활동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무더위 쉼터 냉방기기 작동상태 및 취약계층 이용 접근성, 폭염감시원의 활동 관리 체계, 마을 방송 폭염특보 전파 체계, 폭염 취약 시간대 순찰 여부 및 시민 안내 활동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즉시 반영하고, 읍면동 맞춤형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 근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상주시는 폭염 시 시민들의 신속한 대응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과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늘막(76개소)
[비건뉴스=최지영 수습기자] 상주시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고충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2016년도부터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로교통, 농림산림, 환경,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어 시민들의 ‘고충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3일 상주시 제5대 옴부즈맨으로 위촉된 주선동옴부즈맨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홍보물을 새로이 제작 배포하고 관내 이장회의, 농촌지도자회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의 등에 참석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10일(목) 11시에는 낙동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낙동면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이장 등 40여 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옴부즈맨 제도를 안내하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외서면 등 여러곳에서 읍면동 순회 홍보를 진행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옴부즈맨 운영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 시민들의 고충과 불편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