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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건 채식 실천 촉구 기자회견 개최

    [비건뉴스] 한국채식연합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지구를 살리는 비건(VEGAN) 채식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비건 채식 실천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성명서 낭독과 피켓팅,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성명에서 기후 위기와 감염병 확산, 공장식 축산 문제 등을 언급하며 식습관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육식 중심 식단이 여러 질환과 연관돼 있다는 점을 들어 건강 차원의 문제도 함께 거론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붉은 고기를 2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고 소개하며 육류 소비 감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근 수십 년간 발생한 인간 감염병의 상당수가 동물에서 기원했다는 세계보건기구 발표 내용도 인용했다. 또 매년 전 세계적으로 다수의 육상·해양 동물이 식용을 위해 도살되고 있으며, 공장식 축산 과정에서 동물 학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가 공장식 축산을 인류 역사상 가장 끔찍한 범죄 중 하나로 언급한 바 있다고 전했다. 기후 문제와 관련해 유엔 식량농업기구 자료를 들어 축산업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일정 비율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환경단체 월드워치연구소 보고서에서

    • 서인홍 기자
    • 2026-02-24 17:21
  • 반려동물 가족부 이관 촉구 기자회견 열려…“반려동물은 가족, 축산 행정과 분리해야”

    [비건뉴스] 동물·비건 단체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이순신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려동물 관련 업무를 가족 정책 부처로 이관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성명서 낭독과 피켓 시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 업무를 가족부로 이관하라”, “반려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현행 부처 체계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반려동물은 가축이 아니다”, “축산동물이 아니다”라는 구호도 이어졌다. 단체는 지난해 12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 업무보고에서 대통령이 반려동물 관련 업무의 소관 부처 문제를 언급한 점을 짚었다. 당시 대통령은 동물학대 금지와 반려동물 보호 지원 등을 담당할 ‘동물복지원’ 신설 논의와 관련해 해당 조직의 소속 부처를 어디로 둘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유지, 보건복지부 이관, 성평등가족부 이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가운데 대통령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면 소관 부처 역시 재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개념

    • 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 2026-02-24 14:32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업무협약

    [비건뉴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위탁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지난 23일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회의실에서 장애인 학대보도 개선과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학대보도 개선과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과 함께 장애인 권익 옹호를 위한 책임 있는 인터넷신문 보도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자율규제기구이자 언론유관단체가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위원회 측 설명이다. 양측은 장애인 학대보도 개선 및 예방 관련 모니터링과 심의 업무 협력, 공동 연구, 관련 교육 및 홍보, 공동 세미나와 캠페인 전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대적으로 관심이 미흡했던 장애인 관련 보도를 보다 면밀히 살펴보고, 장애인 권익 옹호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식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은 “장애인 학대보도 권고기준의 수립과 이행 확보에 관한 사항은 2023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지난해 하반기 권고기준 배포 이후 언론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권고기준의 실효성 있는

    • 박민수 기자
    • 2026-02-24 12:30
  • 모피 불매와 퇴출 동참 촉구 성명

    [비건뉴스] 동물·비건 단체는 23일 모피 제품의 동물학대 문제를 지적하며 불매와 퇴출 운동 동참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의목소리, 카톡동물활동가, 한국비건채식협회, 한국비건연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피 판매 광고가 이어지고 있으며 소비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1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모피를 이유로 희생된다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약 20%는 자연 상태에서 덫이나 올무에 걸려 상처를 입은 채 죽어가고, 나머지 약 80%는 모피 농장에서 사육되다 죽음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덫과 올무에 걸린 개체는 탈출 과정에서 심각한 상처를 입고 탈수, 탈진, 과다출혈 등으로 죽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또 모피를 얻기 위해 밀렵 도구가 사용되며 야생동물이 고통과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자연에서 수km에서 수십km에 이르는 활동 반경을 보이는 종이 좁은 케이지에 갇혀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으며 정형행동을 반복하거나 자해, 동족을 공격하는 이른바 카니발리즘이 나타난다고 주장했다. 밍크, 너구리, 수달, 족제비 등 반수 동물의 경우 물을 접하지

    • 이지현 동물복지전문기자
    • 2026-02-24 12:11
  • 스테이데이원, 인도네시아 진출 추진

    [비건뉴스] 스테이데이원이 약 3억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자사 브랜드 중심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체류 경험을 식품 콘텐츠로 연결하는 이른바 ‘기념 소비’ 구조를 현지 시장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규모를 가진 국가로, 연간 1400만 명 이상 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동남아 주요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발리를 중심으로 관광과 식문화 소비가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대규모 내수 기반과 관광 수요가 동시에 형성된 시장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는 경기 용인에서 운영 중인 ‘아리랑도원’을 통해 체류형 공간 경험이 식품 구매 및 재구매로 이어지는 소비 흐름을 구축해 왔다. 공간 방문 경험을 브랜드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제품 구매로 연결하는 모델을 운영 중이다. 오는 6월 서울 북촌에서 선보일 ‘범쿠키’는 관광 밀집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념 소비 구조 확장을 겨냥한 브랜드다. 자체 F&B 브랜드 ‘삐삣’은 12년 이상 운영 경험을 축적해 왔다. 상품 기획과 제조, 매장 운영을 아우르는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단순 제품 수출이 아닌 브랜드 단위의 현지화 모델을 설계하겠다

    • 박민수 기자
    • 2026-02-20 10:27
  • 블루블루,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3년 연속 수상

    [비건뉴스] 투판즈의 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블루블루가 ‘2026 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친환경 여성용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드는 2022년 첫 수상 이후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총 4회 수상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시상은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고 전자정보인협회, 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했다. 평가는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소비자 신뢰도와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투판즈는 ‘여성의 일상을 존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들의 다양한 니즈를 세심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제품은 전량 국내 공장에서 생산된다. 회사는 국제표준(ISO) 인증을 받은 설비에서 제조 공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품질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브랜드명은 영어 Blue와 프랑스어 Bleu를 결합한 표현으로, 생리 기간의 불편을 완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일부 제품에는 편백나무 유래 피톤치드 에센셜 오일 패치를 적용했으며, 커버는 유기농 순면을 사용했다. 또 울트라 슬림 구조와 듀얼 샘 방지 설계를 적용했다. OCS(Organic Content Standard) 인증을 통해 유기농 원료 사용

    • 최유리 기자
    • 2026-02-20 10:22
  • 비건·친환경 산업 박람회 ‘제10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 3월 27일 세텍 개막

    [비건뉴스] 국내 채식·친환경 산업을 아우르는 ‘제10회 비건페스타&그린페스타’가 오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사)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와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가 공동 주최한다. ‘어떠한 생명도 해치지 않는 음식·환경 페스티벌’을 슬로건으로 180여 개사 25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지난 6년간 누적 14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방문했다. 올해 전시회에는 대체육과 식물성 간편식 등 비건 식품을 비롯해 동물 실험을 하지 않거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패션·화장품, 제로웨이스트 제품 등 친환경 품목이 전시된다. 대체육 분야에서는 차세대 식품 기술 기업 오렌지카우가 참가한다. 가축 도축 없이 세포배양 조직과 식물성 단백질을 혼합한 이른바 하이브리드 배양육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인공 모조 근섬유 제조 기술을 적용한 100% 식물성 제품을 선보인다. 대체식품·음료 부문에는 푸드테크 기업 데이웰즈가 참여한다. 비건·할랄 인증 간편식을 포함한 상온 잡채 4종과 대체 단백질을 적용한 청키 토마토 스프, 퓨어스톡 커리 등 식물성 기반 신규 제품을 공개한다.

    • 김민영 기자
    • 2026-02-19 21:00
  •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2월…러쉬 1위·톤28·아로마티카

    [비건뉴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 대상 비건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789만5719개를 분석한 결과 2월 브랜드평판 1위는 러쉬, 2위는 톤28, 3위는 아로마티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관련 자료를 종합하면 2월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러쉬, 톤28, 아로마티카, 빌리프, 아떼, 아워글래스, 디어달리아, 닥터 브로너스, 멜릭서, 보나쥬르, 마녀공장, 글로시에, 샹테카이, A24, 허스텔러, 피츠, 어웨이, 허블룸, 에센허브, 닥터슈라클, 더퓨어로터스, 안네마리 보린, 메리플래닛, 오프라 코스메틱, 오드리앤영, 아르비엔, 이즈그린, 더온리프, 쌀롱드리, 에프플로우 순으로 분석됐다. 이번 분석 대상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1월 같은 지표 783만9262개와 비교해 0.72%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 참여, 소통, 커뮤니티 활동 등 온라인 상의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되는 지표다. 1위 러쉬는 참여지수 37만6390, 소통지수 58만6254, 커뮤니티지수 51만1028을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147만3673으로 나타났다. 이는 1월 145만2897과 비교해 1.43% 상승한 수치다. 2위 톤28은 참여지수 23만8057, 소통지수 41만

    • 최지영 수습기자
    • 2026-02-19 15:13
  • 같이내일, 태안 청포대 해변 정화 활동

    [비건뉴스] 비영리단체 같이내일은 지난 14일 태안군 원청리 청포대 해변에서 별주부마을 주민 등과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청년단체 서산 활빈당, 봉사단체 또바기, 서울 기반 사단법인 지구닦는사람들(Wipers)과 별주부마을 주민·상인, 동서트레일 방문객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변과 갯벌 일대에서 199.9kg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대형 매트와 밧줄 등 떠내려온 폐기물을 처리했다. 청포대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참마음스스로해변학교 협동조합은 다과와 식사를 지원했고,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사무소는 차량을 제공했다. 태안군은 충남 전체 해안선의 약 45%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조류를 타고 유입되는 해양쓰레기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같은 환경적 특성으로 지역 기반의 정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강지영 같이내일 대표는 “2019년부터 월 2회 이어온 활동이 지역 주민과 협동조합,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공동체 실천으로 확장됐다”며 “우리 바다를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참여해 왔다”고 말했다. 박영희 참마음스스로해변학교 협동조합 이사장은 “깨끗한 바다는 지역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환경 보호

    • 이용학 기자
    • 2026-02-19 11:53
  • 기후위기 ‘마지막 기회 관광’ 확산, 생태관광 이름의 그린워싱 경계

    [비건뉴스] 기후위기 속 ‘사라지기 전’ 자연을 보려는 수요가 늘면서 생태관광이 확산하는 가운데, 보전 명분의 소비가 그린워싱으로 흐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연 보호를 내세운 관광이 실제로는 추가 배출과 현장 훼손을 동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이어진다. 이른바 ‘마지막 기회 관광’이 확산하는 국면에서, 친환경 이미지를 앞세운 상품이 취약한 생태계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문제 제기다. 대표 사례로 남극·북극권처럼 접근 자체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지금 아니면 못 본다’는 인식이 수요를 자극하는 흐름이 거론된다. 전용기나 크루즈 등 장거리 이동이 포함되는 관광 형태가 늘면 이동 과정의 배출 부담이 커지고, 현장에서는 방문객 증가에 따른 쓰레기·소음과 미세 오염원, 외래종 유입 등 관리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취약 지역으로의 관광 집중이 생태계 교란과 오염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본다. 관광은 기후위기의 영향을 직접 받는 산업이면서도 항공·차량 이동, 숙박·기반시설 확장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과 토지 이용 변화를 유발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2025년 보고서에서 기후 리스크가 여행·관광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동시에,

    • 박민수 기자
    • 2026-02-18 16:43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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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년 02월 25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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