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9월 24~25일 륜플레이스서 '부산 비건 페스티벌' 개최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환경보호와 동물복지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비거니즘이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급부상한 가운데 이러한 비거니즘을 대중에게 확산하고자 비건 페스티벌이 곳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코엑스에서 코리아비건페어가 개최됐으며 지난 8월에는 aT센터에서 비건 페스타가 개최됐다. 서울 중심으로 진행된 비건 박람회는 최근 MZ세대 사이의 비건 열풍에 힘입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모양새다. 오는 24일과 25일에는 부산에서 비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부산에서 비거니즘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나유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가치소비와 비건 문화를 확산하고, 부산시 금정구 회동수원지라는 자연 속에서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다시 정립하는 경험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페스티벌의 첫날인 24일에는 비건 페스티벌과 함께 ‘비건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비건 뮤직 페스티벌’은 9월 24일부터 발매 예정인 동물해방을 위한 컴필레이션 앨범 ‘공명’에 참여한 뮤지션 전원이 출연하는 앨범 쇼케이스를 겸하는 공연으로 그 의미가 깊다. 예술 활동가 이하루, 뮤지션 옥수수, 싱어송라이터 예람, 비건요리사 겸 싱어송라이너인 나까, 세계의 평화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