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지속가능성이 식품업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식물성 대체우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건 커피 캡슐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네스카페의 돌체구스토는 국내 캡슐 커피 시장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은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아몬드 플랫화이트’와 ‘오트 플랫화이트’ 2종이다. 100% 식물성 캡슐로 누구나 편히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커피다. 아몬드 플랫화이트는 고소한 아몬드향과 달콤한 카라멜 풍미를 선사하며, 오트 플랫화이트는 구운 귀리의 은은한 시리얼 향과 부드러운 밀크폼이 특징이다.
네스카페 측은 비건 인증 커피 캡슐의 출시가 네스카페의 지속가능성 아젠다에 대한 리더십을 한층 더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아몬드 플랫화이트’ 및 ‘오트 플랫화이트’ 캡슐은 현재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공식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전국 대형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일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설거지비누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몰을 포함한 온라인 일부 판매처에서는 신제품을 포함한 총 3가지 제품을 구매 시 친환경 리빙 브랜드인 ‘동구밭’과 협업으로 제작한 설거지비누 1종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