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최유리 기자]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박사인 권영찬 교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권영찬TV’가 구독자 20만8000명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채널은 트로트 방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체 누적 조회수가 1억4500만 회를 넘어서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권 교수는 최근 아미치 다모의 ‘닥터 베어’ 탈모 예방 기능성 샴푸 세트를 공동구매로 진행해 큰 성공을 거뒀다. 이 공동구매는 시작한 지 2주 만에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완판됐으며, 지난 9월에는 하이톡 혈당 제품도 단 이틀 만에 모든 세트를 완판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아미치 다모 관계자는 "권영찬 교수와의 협업이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며 "그의 홈쇼핑 매진 경험과 인기를 바탕으로 한 믿음이 이번 성공의 원동력이었다"고 전했다.
권 교수의 방송은 트로트 가수 영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기 가수들의 음악을 감성 분석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권 교수는 홈쇼핑 업계에서 ‘매진남’으로 통하며 마케팅 전문가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는 한경희 스팀청소기와 매직캔 등 다양한 제품의 매진 기록을 세우며 50회 연속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홈쇼핑계의 신기록을 지속적으로 경신하고 있다.
학문적으로도 권 교수는 연세대학교에서 상담코칭학 석사, 국민대학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10년간 겸임교수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미국 오이코스 종합대학의 교수로 임용돼 웰라이프 관련 상담코칭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행복상담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를 운영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연예인들을 위해 지원과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권영찬TV는 지난 18일 '똥배N유산균'과 '멍이장군 뼈튼튼 플러스'의 공동구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