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6 (목)

  • 맑음서울 14.3℃
  • 맑음인천 14.1℃
  • 구름많음원주 14.4℃
  • 구름많음수원 14.3℃
  • 박무청주 14.4℃
  • 구름조금대전 14.4℃
  • 흐림대구 21.4℃
  • 구름많음전주 14.0℃
  • 흐림울산 21.1℃
  • 흐림창원 18.7℃
  • 구름많음광주 16.2℃
  • 구름많음부산 19.3℃
  • 구름많음목포 15.7℃
  • 구름조금제주 19.2℃
  • 흐림천안 12.9℃
  • 흐림구미 17.8℃
기상청 제공

그린산업

식목일 맞아 전국 곳곳서 '나무 무료 나눔 이벤트' 진행

URL복사

서울시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진행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서울·대전·세종서 반려 식물 나눔 이벤트 개최

[비건뉴스 서인홍 기자] 매년 4월 5일은 식목일이다.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오늘로 77회를 맞이했다.

 

과거 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0년간 전국 3000여 개의 숲을 조사한 결과, 산림 단위 면적당 연간 10.4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 산림에서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하고 있는 소나무의 경우 연간 총 2만 5,385톤 CO2을 흡수한다. 이는 중형자동차 1만 577대가 1년 동안 내뿜는 이산화탄소량을 상쇄하는 효과와 같다.

 

산림을 잘 가꾸는 것은 탄소 흡수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나무를 심는 일은 2050년까지 탄소 제로를 이루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중요한 실천 사항이 된다.

 

 

이에 서울시는 식목일을 맞아 광화문 세종로 공원 내에서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020년, 2021년 진행하지 못했던 행사가 3년 만에 열린 것이다.

 

서울시는 목수국 350그루, 서향(천리향) 250그루 등 총 600그루의 나무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자발적인 나무심기 문화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식목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보람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위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도 서울 청량리역, 대전역, 세종호수공원에서 대국민 반려 식물 나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이벤트는 탄소중립과 제로플라스틱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반려식물 씨앗과 자생식물을 국민에게 나눠줌으로써 수목원·정원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열렸다.

 

청량리역과 대전역에서는 반려 식물 씨앗 카드 각각 3천개, 세종호수공원에서는 갯패랭이꽃과 무궁화 800본을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가져오면 화분으로 재활용해 식물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식목일에 맞춰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행사가 반려식물 문화 확산과 수목원·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