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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라이프, 제로웨이스트 입문서

[비건뉴스 김규아 기자] 인간이 만드는 쓰레기 때문에 태평양에는 쓰레기 섬이 만들어졌고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꼽힌 바다 거북이 발견되기도 한다. 쓰레기로 인해 병들고 있는 지구를 위해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위해 비건뉴스가 제로웨이스트 입문서를 추천한다.

 

 

◆ 제로웨이스트의 기본인 5R 원칙 '나는 쓰레기 없이 살기로 했다'

 

'나는 쓰레기 없이 살기로 했다'는 제로웨이스트 운동의 창시자 '비 존슨' (Bea Johnson)의 저서로 2014년 '나는 쓰레기 없이 산다'에서 2019년 개정돼 발간됐다. 작가는 쓰레기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난 후 2006년부터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는 제로웨이스트 고수. 그녀는 책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위해 자신이 그동안 써 온 방법들을 공유하는데 특히 5R의 원칙 개념을 만들어 보다 쉽게 제로웨이스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5R은 '필요하지 않은 것은 거절하기(Refuse)’, ‘필요하며 거절할 수 없는 것은 줄이기(Reduce)’, ‘소비하면서 거절하거나 줄일 수 없는 것은 재사용하기(Reuse)’, ‘거절하거나 줄이거나 재사용할 수 없는 것은 재활용하기(Recycle)’, ‘나머지는 썩히기(Rot)’이다. 제로웨이스트를 처음 시도한다면 비 존슨이 만든 5R의 원칙을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웹툰 형식으로 쉽고 재밌게, ‘오늘부터 조금씩 제로 웨이스트’

 

장서영 작가의 인스타그램 ‘그린라이프’(@greenlife__r)를 엮어낸 책으로 지난해 5월 출간돼처음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제로 웨이스트에 대해 공부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로 통한다. 아프리카 열대 우림에서 온 둥근귀코끼리 캐릭터인 ‘둥코’가 주인공으로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처음 시도하는 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가장 기본적인 쓰레기 배출방법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시도해볼 꿀팁, 환경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 등 유익한 이야기를 골라 그림과 함께 설명하며 특히 실생활에서 ‘둥코의 제로 웨이스트 도장 깨기’를 하나씩 실천하는 재미가 있다. 정서영 작가는 계속해서 인스타툰을 통해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공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 관련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 제로웨이스트에 비건을 더한 제비라이프, ‘별일 아닌데 뿌듯합니다’

 

8월 1일 출간된 ‘별일 아닌데 뿌듯합니다’는 제로웨이스트와 비건을 합친 ‘제비 라이프’를 실천하는 이은재 작가의 저서다. 어느 하나도 제대로 실천하기 힘든 제로웨이스트와 비건 라이프를 동시에 실천하는 최초의 책으로 탄소중립과 환경오염 등 알면 알수록 마음이 무거워지는 환경 책들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책의 부제 ‘도시 생활자의 힙하고 쿨한 지구 사랑법’에 걸맞게 작가는 실생활에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불편하지만 확실한 생활팁을 알려준다. 아울러 제로웨이스트, 비건 라이프를 시도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생활 속 에피소드까지 더해져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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