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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언리미트, 대체육 활용한 식물성 브리또 2종 선봬

 

[비건뉴스 권광원 기자]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으며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대체 식품을 소비자는 이들이 늘어난 가운데 언리미트가 대체육을 활용한 간편식을 선보였다. 

 

대체 식품 브랜드 ‘언리미트(UNLIMEAT)’는 대체육을 활용한 간편식 ‘식물성 부리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는 The 가벼운 식물성 부리또 살사, The 가벼운 식물성 부리또 커리 등 총 2종이다. 

 

‘The 가벼운 식물성 부리또 살사’는 볶음고추장맛 식물성 풀드바비큐에 진한 토마토 살사 페이스트가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The 가벼운 식물성 부리또 커리’는 고슬고슬한 식물성 다짐육에 코코넛 커리를 활용해 이국적인 풍미가 돋보이는 풍성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 ‘The 가벼운 식물성 부리또’는 그 이름에 걸맞게 칼로리는 대폭 낮추고, 불필요한 인공 원료는 덜어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밥 대신 콜리플라워로 속을 채워내고, 동물성 지방 대비 30% 정도 열량이 낮은 식물성 치즈를 사용했다. 또한, 인공 착색제, 인공 발색제, 인공 보존료, 표백제 등은 전혀 포함되지 않으며, 트랜스 지방과 콜레스테롤 또한 제로(ZERO)이다.

 

두 제품 모두 우리 밀 또띠아에 식물성 대체육과 각종 채소를 더해 다양한 식감을 살렸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밥 또는 마카로니 대신에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담아 칼로리는 더욱 낮추고 식이섬유는 풍부하게 채웠다. 실제로 부리또에는 개당 6300mg의 식이 섬유가 포함돼 부리또 1개를 먹으면 브로콜리 1통 만큼의 식이섬유를 섭취하게 되는 셈이다.

 

이처럼 ‘The 가벼운 식물성 부리또’는 요리 없이 바로 데워먹을 수 있고 단백질과 식이 섬유가 풍부해, 건강이나 다이어트를 위해 간편식도 건강하게 섭취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언리미트 관계자는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해 여러 영양소를 담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간편식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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